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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폭력 휘둘러..징역 2년
대구지방법원은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폭행해 전치 4주의 늑골 골절상을 입힌 뒤 두달 뒤에도 폭력을 휘둘러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다친 정도가 중했고, 피해자가 가정 폭력에 취...
윤영균 2015년 04월 17일 -

군 면제 대상자 해병 근무..4천6백만원 배상
대구지방법원은 군 면제 대상자였지만 징병검사 실수로 해병대에 입대해 만기 제대한 A씨와 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4천6백여 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좌측 팔꿈치 부분에 장애가 있던 A씨는 지난 2010년 징병검사에서 신체등급 1급을 받아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지만 군 ...
윤영균 2015년 04월 17일 -

R]'뒤로 가는' 노동권 판결
◀ANC▶ 최근 손해배상 청구나 정리해고 등 노동권을 위축시키는 판결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사회적 약자의 '마지막 보루'인 법원마저 사실상 기업의 손을 들어 주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타임오프제 시행에 반발해 파업을 한 노조원들에게 10억 원...
윤영균 2015년 04월 17일 -

10대 학원생들 술 먹이고 성폭행..항소심 징역 4년
대구고등법원은 10대 제자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음악학원 원장 40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5월 한 주점에서 학원생 B양과 술을 마시다가 B양이 술에 취하자 모텔에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하는 등 학원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
윤영균 2015년 04월 17일 -

만평]약령시에 커피숍?
어제부터 대구 약령시에서 한방문화축제가 시작됐는데요. 자 그런데 약령시의 상당 부분이 이미 한약방 대신에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으로 바뀌어 약령시의 명성이 갈수록 퇴색되고 있다는 걱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해요. 김순회 대구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시대가 변하다 보니까 약전골목이 위축되어 가는 것은 어쩔...
윤영균 2015년 04월 16일 -

PC방 가려고 아들 살해.. 2심에서 무기징역 구형
오늘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PC방에 가는데 방해된다며 생후 26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정 모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앞서 1심 재판부는 정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3월 PC방을 가려는데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며 폭행하고 질식시켜 살...
윤영균 2015년 04월 16일 -

대구지검, '대구검찰 아카데미' 발족
대구지방검찰청이 검사의 전문성과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검찰 아카데미'를 발족했습니다. 어제는 '보험범죄와 금융범죄'를 주제로 사무장 병원과 불법개설 의료기관 보험사기등의 주제로 담당 검사들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신용보증기금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검...
윤영균 2015년 04월 16일 -

80대 어머니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구미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 반쯤 구미시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82살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5살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직장인인 A씨는 7년 전부터 정신분열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살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윤영균 2015년 04월 15일 -

R]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막
◀ANC▶ 2015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세계 물포럼을 기념해 물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조선 효종 9년, 한약재 시장으로 문을 연 이후 357년째를 맞은 대구 약령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약령시에서 만나는 건강한...
윤영균 2015년 04월 15일 -

모텔 복도에 옷 벗고 돌아다녀..벌금 150만원
대구지방법원은 모텔 복도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닌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새벽 4시쯤 대구시내 한 모텔 7층과 8층 복도, 옥상 등을 술에 취해 옷을 모두 벗고 돌아다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경찰 지구대에 연행된 뒤에도 경찰들에게 욕을 하고 고함을 지...
윤영균 2015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