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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무죄..최수일 울릉군수 벌금 80만원
대구고등법원은 지난해 6.4 지방선서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희진 영덕군수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고발인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하며 원심에서 만장일치 무죄가 나왔던 국민참여재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면...
윤영균 2015년 04월 23일 -

음주 뺑소니로 사망 사고..징역 5년 선고
대구지방법원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4살 박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7일 새벽 4시 반쯤 대구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82%의 상태로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고 당시 박...
윤영균 2015년 04월 22일 -

R]공짜이던 주사기가 천원으로? "돈벌이 급급"
◀ANC▶ 경북대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 가운데 일부는 지난주부터 돈을 더 내고 있습니다. 원래 보험이 적용돼 돈을 내지 않던 주사기 비용을 물게 된 겁니다. 여] 병원측이 보험 적용이 안되는 '비급여' 주사기로 바꾼건데, 법위반 논란에다 국립대병원이 돈벌이에 급급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
윤영균 2015년 04월 22일 -

배상문 "평등 원칙에 따라 국외여행 기간 연장해야"
입대 연기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프로골퍼 배상문 선수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상대로 낸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첫 심리에서, 배 선수 측은 "프로골퍼 투어 참가를 위한 목적"이라며 "과거 다른 운동선수와의 평등 원칙에 따라 국외여행 기간 연장을 허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병무...
윤영균 2015년 04월 22일 -

R]도시철도 3호선..대구의 '랜드마크' 되나?
◀ANC▶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마련한 기획뉴스. 오늘은 3호선 개통의 기대효과를 알아봅니다. 먼저, 윤영균 기자가 도시철도 3호선이 대구시의 기대처럼 과연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도시철도 3호선 옆으로 대구의 남북을 나누는 금호강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대구...
윤영균 2015년 04월 21일 -

동거녀 상습 폭행,학대..징역 7년
대구지방법원은 동거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6살 이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대입 재수 준비 과정에서 A씨와 동거를 시작한 뒤 A씨에게 청소용 화학약품을 마시게 하거나 흉기로 손과 얼굴 등을 스스로 찌르게 강요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습...
윤영균 2015년 04월 21일 -

고의 교통사고 낸 뒤 보험금 뜯어내..무더기 적발
대구지방경찰청은 차선을 변경하거나 음주운전을 한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동성로파 조직원 2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입대 전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군인 2명은 헌병대로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차선을 변경하던 차에 일부러 부딪친 ...
윤영균 2015년 04월 21일 -

'검찰 서기관에게 억대 뇌물' 조희팔 측근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4조 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은닉자금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을 묵인해 달라며 검찰 공무원에게 억대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마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마씨는 지난 2008년 동업자 장모 씨와 함께 김천시에서 추진하던 사업 과정에서 검찰 수사 등을 무마해 달라며 대구지검 서부지청 오 모 ...
윤영균 2015년 04월 20일 -

프로포폴 투약하러 하루에 2-3번 내시경..집유
대구지방법원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과 미다졸람 등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약물치료강의를 40시간 수강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9월 대구시 서구의 한 병원에서 위 통증이 있다며 위내시경을 요구해 미다졸람을 투약하는 ...
윤영균 2015년 04월 20일 -

"무리한 내시경으로 1cm 천공"..의사 유죄
대구지방법원은 환자에게 내시경을 하던 중 장에 천공이 발생해 벌금 2백만원의 기소유예가 내려졌던 대학병원 의사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 환자 B씨의 대장내시경을 하던 중 5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1센티미터 가량의 장천공이 발생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의사 A씨는 대장 천공...
윤영균 2015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