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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조 "최저임금 인상" 일인시위 펼쳐
세계 패스트푸드 노동자의 날을 맞아 알바노조 대구지부에서도 맥도날드 두 곳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적정 인력 학보, 부당해고 복직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알바노조는 지난 일주일간 패스트푸드 노동자 근로실태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8명이 화상을 입는 등 일하다 다쳤지만 30% 가량이 아무런 조치가 없...
윤영균 2015년 04월 15일 -

펜션에서 여성 8명 모여 수백만원대 도박
청도경찰서는 수백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55살 권 모 씨 등 여성 8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0시부터 청도군의 한 펜션에 모여 수십회에 걸쳐 이른바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판돈 530여 만원을 압수하는 한편 여러차례 더 도박을 했을 것으로 보고 여...
윤영균 2015년 04월 15일 -

'의료생협' 위장 병원 운영..요양급여 73억 챙겨
대구지방경찰청은 의료생협을 설립한 뒤 수십억 원의 요양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로 A생협 본부장 56살 전 모 씨를 구속하고 B생협 이사장 55살 김 모 씨 등 10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의료생협 두 곳을 만든 뒤 지난 2010년부터 4개 병·의원을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금 7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
윤영균 2015년 04월 15일 -

'보험 무더기 가입 뒤 입원' 교도관 해임 정당
대구지방법원은 보험상품에 무더기로 가입한 뒤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고 억대의 보험금을 받았다가 해임된 교도관 A씨가 대구지방교정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15개 보험회사의 23개 보험상품에 가입한 뒤 통원이 가능한 질병을 앓았지만 질병휴직 등을 이용해 장기간 입원을 하고 보험금...
윤영균 2015년 04월 14일 -

스마트폰 앱 이용 성매매 일당 적발
대구 수성경찰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성매매를 한 혐의로 25살 A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9살 B양 등 4명의 여성을 모은 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빌라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성매수 남성들을 모집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돈 일부를 챙긴 혐...
윤영균 2015년 04월 14일 -

"학교 주변 단란주점 영업 금지 정당"
학교 주변의 단란주점 영업 행위를 금지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시 동구의 단란주점 업주 A씨가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내 금지행위 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단란주점이 유원지 안에 있고, 학교 경계선에서 2백미터 밖에 이미 다...
윤영균 2015년 04월 14일 -

의붓딸 학대치사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35년 구형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칠곡 계모' 사건의 임 모 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5년을, 피해 아동의 친아버지인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13년 당시 8살이던 의붓딸 A양을 때린 뒤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임씨는 또한 A...
윤영균 2015년 04월 13일 -

상가,교회 등 상습절도 20대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는 상가와 교회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4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월 7일 새벽 3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학원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30여 만원을 훔치는 등 대구 일대 상가와 교회 등 9곳에서 2백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15년 04월 13일 -

만평]기자들 전화 안받겠다?
최근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수사상황을 설명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공보담당 검사가 모 언론사의 기사 내용이 잘못됐다고 불만을 터뜨리면서 출입기자들에게 앞으로 취재 관련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발언했다가 한시간 만에 번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지 뭡니까요. 김영대 대구지검 1차장 검사 "제가 지방지에다 중앙지까지 ...
윤영균 2015년 04월 01일 -

대구지검 "조희팔 사건 420억원 추징금 구형"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은 조씨의 은닉재산을 관리해 온 고철사업자 53살 현 모 씨에게 징역형과는 별도로 420억원 대의 추징금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씨는 조희팔에게 받은 돈 760억원 가운데 640억원을 돌려주겠다며 지난해 9월 320억원을 법원에 공탁하고 지...
윤영균 2015년 0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