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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보조금 등 1억여원 빼돌린 사회단체 직원 구속
군위경찰서는 억대의 군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모 사회단체 직원 40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사회단체의 경리 업무를 맡고 있던 최씨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단체 운영비로 받은 군위군 보조금과 사회단체 명의의 토지 보상금 등 3억 여원 가운데 1억 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15년 04월 20일 -

전국 돌며 분양권 전매..30억원 챙겨
대구 북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분양권 전매로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이른바 떴다방 업자 5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김씨와 공모한 3명과 이들에게 청약통장을 넘긴 혐의로 1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양도받은 청약통장과 인감, 신분증 등으로 대구와 부산, 경남 등에 위장전입한...
윤영균 2015년 04월 20일 -

층간소음으로 흉기 들고 협박..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겪다가 흉기로 이웃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층간소음 때문에 윗층에 올라가 소란을 피우던 중 경찰이 출동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들고 윗층으로 올라가 협박한 혐의...
윤영균 2015년 04월 19일 -

조합장 선거 불법 선거운동 후보자 징역 8개월
대구지방법원은 지난달 열린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지난 2월25일 조합원 5백여 명에게 지지 호소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모 농협 조합장선거 후보자 55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또한 돈묶음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A씨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
윤영균 2015년 04월 18일 -

조합장 선거 불법 선거운동 후보자 징역 8개월
대구지방법원은 지난달 열린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지난 2월25일 조합원 5백여 명에게 지지 호소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모 농협 조합장선거 후보자 55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70만원을 여러 개의 5만원권 묶음으로 만들어 조합원 집을 방문한 혐...
윤영균 2015년 04월 18일 -

친구 남친에게 키스하다 혀 절단되고 벌금행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13년 6월 술을 마시다가 친구의 남자친구 B씨가 술에 취해 쓰러지자 B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로 기소된 여성 23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벌금 3백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한편 이 과정에서 피해남성 B씨는 A씨의 혀를 깨물어 A씨의 혀 일...
윤영균 2015년 04월 18일 -

채팅방에서 10대 접근해 성폭행..징역 12년
대구고등법원은 채팅 사이트에서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여학생에게 접근해 성폭행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6살 김 모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나이를 속이고 13살 A양에게 접근한 뒤 A양을 성폭행하...
윤영균 2015년 04월 18일 -

택시가 건설장비 뒤 들이받아..4명 다쳐
오늘 새벽 3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 한 대가 주차 중이던 아스팔트 포장 건설장비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승객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과속으로 달렸다는 주변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2015년 04월 18일 -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비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비가 내려 모레까지 5에서 30 밀리미터 가량 내리겠고 내일은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6.4도, 안동 4.3도등으로 어제와 비슷했고 낮 최고기온도 대구와 구미 19도, 안동과 포항 22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휴일인 ...
윤영균 2015년 04월 18일 -

'대구 10월 사건' 진실규명 요청 없으면 배상 못 받아
해방 후 미 군정의 폭정에 항거한 민중항쟁인 이른바 '대구 10월 항쟁'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최종심에서 대법원은 유족이 진실 규명을 요청하지 않았다면 국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과 2심을 뒤집은 판결입니다. 대구 10...
윤영균 2015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