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질병 치료 탁월한 효과" 건강식품 2억원어치 판매
영천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속여 의료기와 건강식품 등 2억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41살 A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영천시내에 홍보관을 설치한 뒤 노인 140여 명을 상대로 "혈압과 당뇨, 변비 등의 질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음이온 정수기...
윤영균 2015년 05월 18일 -

R]로스쿨 도입 7년..법조계 영향은?
◀ANC▶ 지난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된 이후 3년 전부터 법조계에 로스쿨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문직 출신들이 배출되면서 진출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문을 연 대구시의 한 법무법인 변호사 4명이 모두 로스쿨 1기 졸업생들입니다. 이 중 3명...
윤영균 2015년 05월 18일 -

'대포통장' 대신 상품권 계좌 이용 보이스피싱
대구 수성경찰서는 검찰청 직원을 사칭해 돈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50살 A씨를 구속하고 도망간 일당을 찾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B씨에게 검찰청직원을 사칭하며 전화를 걸어 대구의 한 상품권 판매점의 계좌로 840여 만원을 송금하게 한 뒤 일당을 시켜 같은 금액의 상품권을 받는 등 전국 16곳에서 8천 3백만원...
윤영균 2015년 05월 18일 -

주정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직원 3명 병원 이송
오늘 오전 8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주정 제조업체 지하실에서 이 업체에서 일하는 60살 송 모 씨 등 3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지하실 안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점으로 미뤄 주정을 만들기 위해 곡물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이들이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
윤영균 2015년 05월 18일 -

'무인모텔'에 청소년 혼숙..모텔주인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미성년자가 포함된 남녀를 투숙시킨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무인모텔 주인 46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자신의 모텔에 34살 B씨와 15살 C양을 투숙하게 해 모텔 주인으로서 청소년의 혼숙을 방지할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
윤영균 2015년 05월 17일 -

편의점 종업원 폭행 미군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편의점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미군 22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칠곡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종업원 41살 B씨를 맥주캔으로 폭행하고 B씨가 남편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자 스마트폰을 부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한...
윤영균 2015년 05월 16일 -

'거짓말 탐지기 진실' 성폭행 혐의 무죄
대구고등법원은 노래방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직접적인 성적 접촉이 없었다는 진술에 '진실 반응'이 나왔고, 노래방 여주인 B씨가 추행을 당했다고 했다가 나중에 성폭행당했다고 하는 등 진술...
윤영균 2015년 05월 15일 -

첫 출근 여직원 성폭행 미수..징역 1년6개월
대구고등법원은 회사에 첫 출근한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대구의 한 중소기업 팀장이던 A씨는 지난해 4월 B씨의 출근 첫날 회식자리에서 강제추행을 한 뒤 모텔로 끌고가 성폭행하려다 미...
윤영균 2015년 05월 15일 -

R]데스크-1급 발암물질로 '맛기름' 만들어
◀ANC▶ 요즘 많은 고깃집에서 비싼 참기름 대신 참기름의 맛과 향이 나는 '맛기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1급 발암물질인 벤젠 성분을 넣어 맛기름을 만든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맛기름을 만드는 한 식품회사 공장입니다. 하지만 이 맛기름에는 발암물질인 벤젠 성분...
윤영균 2015년 05월 15일 -

R]대행진-160억원대 전자부품 밀수출
◀ANC▶ 중국으로 밀수출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TV 등의 부품 160억원어치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중에는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회팀 윤영균 기자 나와있습니다. 윤기자(네) 160억원어치면 양도 엄청나겠군요. ◀END▶ ◀윤영균▶ 네, 경찰이 첩보를 입수하고 경기도 ...
윤영균 2015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