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밀린 월세 독촉 집주인 부부 살해..항소심 무기징역
대구고등법원은 밀린 월세를 받으러 온 집주인 노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대구시 중구의 한 원룸에서 월세를 받으러 온 70대 집주인 B씨를 말다툼 끝에 목졸라 숨지게 한 뒤 B씨의 남편까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
윤영균 2015년 05월 28일 -

R]일 년째 굴뚝 농성 "복직 시켜달라"
◀ANC▶ 다시 일을 하게 해 달라며 1년째 회사 굴뚝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해고자가 있습니다. 한국 노동 운동 역사상 최장기 기록인데 회사와의 입장차는 여전해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칠곡군의 한 회사 45미터 굴뚝 위에서 일 년째 생활하고 있는 해고자 차광호 씨...
윤영균 2015년 05월 26일 -

R]지하철 낙서, 외국인 소행
◀ANC▶ 지난 10일 새벽 대구에서 지하철역에 서있던 전동차에 누군가가 낙서를 하고 달아난 사건이 있었는데요. 알고 봤더니 외국인 2명의 소행이었는데 사건 사흘전에 입국해 범행을 준비했고, 범행을 하고는 곧바로 출국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10일 새벽 2시쯤. 건장한 남성 2...
윤영균 2015년 05월 26일 -

동성로 공평주차장에 16층 대형 복합몰 들어서
대구 중구 동성로 공평주차장에 대형 복합몰이 들어섭니다. 중구청은 최근 공평주차장 9천7백여 제곱미터에 들어서는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의 복합용도 건축물 건립안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서쪽과 남쪽 도로와 접하는 모든 구간에 '사업지 진입 전용 완화차로'를 설치하고 자주식 ...
윤영균 2015년 05월 26일 -

R]'베이비붐 세대' 은퇴 뒤 어떻게?
◀ANC▶ 58년 개띠로 상징되는 6.25 전쟁 뒤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상당수는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을 텐데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1일 한 구청 강당에서 열린 채용 박람회.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를 대...
윤영균 2015년 05월 25일 -

휴대용 버너 부탄가스 폭발 추정 사고..6명 화상
어젯밤 8시 10분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의 한 막창식당에서 휴대용 버너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2살 정 모 씨 등 어른 4명과 어린이 2명이 얼굴과 손등, 목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버너 과열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윤영균 2015년 05월 22일 -

"송전탑 돈봉투 사건, 솜방망이 처벌"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혐의로 기소된 이현희 전 청도경찰서장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백만원이 선고된 가운데, 청도 주민들과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은 한전 송전탑 관련 불법과 비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
윤영균 2015년 05월 22일 -

화물차가 전신주 들이받아 화재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서 45살 김 모 씨의 화물차가 들이받은 전신주가 폐기물처리업체 조립식패널을 덮치면서 불이 나 33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56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후진을 하다가 전신주와 부딪혔는데 전신주가 넘어지며 불꽃이 났다"는 화물차 ...
윤영균 2015년 05월 21일 -

주택가 들어가 난동 미군 징역 6개월
대구지방법원은 새벽에 주택가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된 주한미군 소속 A 상병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상병은 지난 1월 30일 새벽 4시반쯤 칠곡군의 한 빌라에 들어가 TV와 냉장고 등을 부숴 8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이를 말리던 집주인과 주민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
윤영균 2015년 05월 21일 -

아르바이트 여대생 성폭행..항소심서 징역 4년
대구고등법원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업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여대생 B씨 등과 술을 마신 뒤, B씨가 술에 취하자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B씨는 항공사 승무원 최종 면접에서 떨어지자 ...
윤영균 2015년 0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