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공익신고 크게 늘어.. 올 들어 9천6백 건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시민들이 교통법규 위반을 촬영해 신고한 이른바 공익신고 접수 건수가 9천 6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목격자를 찾습니다'를 제작하는 한편 공익신고 우수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습...

'공무원 연금 개악 저지 범국민대회' 열려

오늘 오후 2시부터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경북 공무원연대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연금 개악 저지 범국민대회'가 열립니다. 집회가 끝난 뒤 삼덕네거리와 수성교, 범어네거리를 거쳐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까지 행진도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은 행진코스 2개에서 3개 차로에서 차량 통행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

대형 건설업체, 중소형 건설현장 산재예방 지원

대구와 경북지역 대형 건설현장 건설업체들이 중소형 건설현장에 안전관리기법 전수와 안전보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지역의 대형건설현장과 중소형 건설현장 80여 곳의 현장소장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편 지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이동판매장' 운영

대구고용노동청은 오늘 열릴 '2015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 시민생명축제장'에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이동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 33곳이 로컬푸드와 친환경 화장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공간도 준비합니다. 노동청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일과 삶의 균...

업체 뇌물받은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집유

대구고등법원은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에너지관리공단 윤 모 전 부이사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백만 원과 추징금 7천여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과 벌금 2천만원, 추징금 8천6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윤 전 부이사장은 공사 편의를 봐주는 ...

R]민주노총 총파업..물대포까지 등장

◀ＡＮＣ▶ 노동시장 구조 개악 반대 등 4대 요구안을 내건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지역에서도 진행됐습니다. 시위대가 범어네거리를 점거하면서 대구에서 처음으로 물대포가 등장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 추산 2천3백 명,주최측 추산 4천5백 명의 노동자가 일터 대신 거리로 나왔습니다....

의붓딸 성추행한 50대 징역 2년 6개월

대구고등법원은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4년 잠을 자던 당시 13살 의붓딸 B양을 성추행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B양이 성장한 뒤 성추행 10년 만에 경찰에 신고해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

제자 성추행에 성폭행..태권도장 관장 징역 4년

대구고등법원은 신체 교정을 해 준다며 10대 제자를 수차례 성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태권도장 관장 50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에서 1년을 줄여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자신의 태권도장에 다니던 14살 B양을 수차례 성추행한데 이어 지난해 2월에는 B양을 성폭행까지 한 혐의로 기소됐...

'청년 고용 활성화' 워크숍 열려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권 대학과 자치단체, 고용부와 교육부, 중기청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오전 영남대학교에서 워크숍이 열립니다. 오늘 워크숍에는 지역의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선언문이 채택되는 한편 대학들의 청년취업 지원 우수사례도 공유될 예정입니다. 대구고용노...

'세계 책의 날' 행사 잇따라 열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각종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오후 2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는 알뜰도서 교환전과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후 4시 반부터 최영미 시인이 '시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합니다. 도원도서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