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뉴스 - 만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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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니] 대학가 뒤흔든 AI 컨닝···‘부정행위’? ‘학습 혁명’?”
연세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규모 부정행위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AI로 작성한 과제와 발표물이 넘쳐난다는 우려가 현실이 된 겁니다.학생들은 강의 자료를 AI에 넣기만 해도 예상 문제와 답안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료 조사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대부분을 AI가 대신한다는 고백도 나옵니다. AI는 이미 ‘...
윤영균 2025년 11월 28일 -

[만나보니] “수능 만점 받아도 ‘학폭’은 탈락”···낙인인가? 보호인가?’ 경북대의 입장은?
교육부의 ‘전국 대학 학교 폭력 감점제 반영 현황’에 따르면 2025학년도 입시에서 국공립‧사립대 61곳과 교육대학 10곳이 학교생활기록부 내 학교 폭력 조치 사항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습니다. 이들 대학이 학교 폭력 이력을 반영해 평가한 학생은 총 397명이었으며 이 중 298명, 약 75%의 학생이 불합격 처리된 것으...
윤영균 2025년 11월 21일 -

[만나보니] TK의 '꼴찌 탈출' 비법은?···"중요한 질문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
2026년 지방선거가 7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는 대구·경북, 이른바 TK 지역은 늘 더불어민주당엔 험지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민주당이 TK 지역에서 어떤 전략으로 2026년 선거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또, 최근 대통령 지지율과 부동산 대책, 농...
윤영균 2025년 11월 15일 -

[만나보니] K-팝·K-푸드도 있지만···"이젠 K-발레의 시대에요"
역사의 아픔을 춤으로 표현하고,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내는 발레리나이자 무용학자가 있습니다.‘오월 바람’에서는 5·18의 아픔을,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에서는 독립의 염원을, 최근작 ‘구미호’에서는 한국적 판타지를 무대에 올리며 창작 발레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데요. 만나보니, 한국 발레의 정체...
윤영균 2025년 11월 08일 -

[만나보니] 박정희 동상부터 취재 방해까지···홍준표 없는 홍준표 국정감사
2년 만에 열린 대구시 국정감사, 그동안 논란이 됐던 홍준표 전 시장 시절의 주요 정책들이 줄줄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그리고 박정희 동상 건립 같은 굵직한 사업들은 물론, 홍 전 시장의 언론 취재 방해, 행정정보 비공개 문제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날 선 질의가 이어졌습니다.시민...
윤영균 2025년 11월 01일 -

[만나보니] 대구 청년 위한 ‘프러포즈 존’?···정작 대구 생활 임금은 ‘전국 꼴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생활임금제’가 전국적으로 도입·시행 중인 가운데, 대구시 생활임금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임금이 가장 높은 광주와 비교하면, 한 달 기준으로 무려 28만 원의 격차가 납니다.대구시는 ‘청년이...
윤영균 2025년 10월 25일 -

[만나보니] 미국에서 가장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 미네르바 대학 총장이 얘기한 비밀은?
세계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곳, 바로 미국 미네르바 대학교입니다. 전통적인 캠퍼스 없이, 전 세계 도시를 무대로 학생들이 배우고 생활하는 혁신적 교육 모델로 지난 4년 연속 WURI가 선정한 ‘세계 혁신대학’ 1위에 오른 대학인데요.실리콘밸리에서 출발해 이제는 세계 곳곳에서 수업이 이어...
윤영균 2025년 10월 18일 -

[만나보니] “AI와 연애하면 안 되나요?”···한 정신과 의사의 뜻밖의 답변
요즘은 인공지능과 대화를 나누고, 고민을 털어놓는 일이 낯설지 않죠. 그런데 이제는 AI와 감정 교류를 넘어 ‘연애’를 한다는 사람들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만든 새로운 감정 관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박승현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AI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이 현상의 배경과 그 의미를 짚어...
윤영균 2025년 10월 11일 -

[만나보니] ‘병’ 주고 ‘약’ 주는 소주 회사 회장···"아이유와 지금 대결 중이에요"
고정관념을 깨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걸어온 사람이 있습니다. 대기업을 그만두고 벤처 1세대로 성공을 거둔 뒤, 어느 날 갑자기 소주 회사를 인수하고, 또 본인 소유도 아닌 산에 ‘맨발 걷기 황톳길’을 만든 사람. 처음엔 ‘돌아이’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은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명소가 됐...
윤영균 2025년 10월 04일 -

[만나보니] 과학관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요?···대체 어떤 매력으로 가득 차 있길래
경북 울진 바다를 배경으로 해양과학의 매력을 전하는 곳, 바로 '국립 울진 해양과학관'입니다.개관 4년 8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고, SNS 인스타그램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양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과학관의 새로운 가...
윤영균 2025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