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주정 제조업체 지하실에서
이 업체에서 일하는 60살 송 모 씨 등 3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지하실 안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점으로 미뤄 주정을 만들기 위해
곡물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이들이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직원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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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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