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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3권 파괴하는 손해배상가압류 철회"
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 50여 명이 대구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파괴하는 손해배상가압류를 철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상신브레이크의 경우 사측이 해고자 5명에게 10억원, 현장에 복귀한 전직간부 6명에게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는 등 무분별한 손해배상과 가...
윤영균 2015년 03월 09일 -

경찰서 민원실에서 무료 변호사 상담
오는 16일부터 대구 수성경찰서와 성서경찰서 민원실에서 무료 변호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민사 구제절차나 법률 지식 등을 변호사와 상담할 수 있는 '변호사 상담지원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무료 상담 시간은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윤영균 2015년 03월 09일 -

'사무장 병원' 요양급여 26억 받아..2명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의사 명의를 빌려 병원을 차린 뒤 요양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로 56살 A씨와 명의를 빌려준 의사 61살 B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대구시 서구에서 B씨의 명의로 병원을 세운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비를 청구해 26억원 상당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15년 03월 09일 -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 판매사기 20대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 등에서 운동화나 휴대전화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인터넷 카페에 "돈을 보내주면 축구화를 보내겠다"고 속여 42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채는 등 110여 차례에 걸쳐 5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
윤영균 2015년 03월 07일 -

R]"수억원 주고 노조 해체" 재수사 촉구
◀ANC▶ 노동조합을 해체해 주는 댓가로 노무법인에게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을 준 의혹을 받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노조원들은 재수사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의 자동차 부품회사 상신브레이크는 지난 2010년 ...
윤영균 2015년 03월 06일 -

"식당에서 담배 피운다" 서로 주먹 휘둘러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흡연으로 시비가 붙어 서로 싸운 혐의로 32살 A씨와 39살 B씨, 44살 C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식당 안에서 담배를 피우자 C씨가 금연을 요구했고, 이어 A씨와 A씨의 일행이던 B씨가 C씨와 서로 주먹을 휘둘러 모두 입건됐습니다...
윤영균 2015년 03월 05일 -

경찰, 초등학교 '안아주' 캠페인 실시
대구지방경찰청이 초등학교 220곳 일대에서 등하굣길 '안아주'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안아주'는 안전한 학교를 아이들에게 돌려주자는 의미로, 경찰 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 협력단체들이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한 학교에 순찰차 한 대 배치를 원칙으로 하는 한편 지자체와 ...
윤영균 2015년 03월 05일 -

만평]방탄복도 돌려막기
경기도 화성에서 총기 난동을 벌이던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출동한 파출소장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자 대구 경찰청이 경찰서 타격대에 보관중인 방탄복을 일선 파출소로 내려 보내기로 했다는데요. 이상식 대구지방경찰청장 "지금 대구에는 특공대와 타격대 용으로 방탄복이 180개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일단 타격...
윤영균 2015년 03월 04일 -

"박근혜 후보 당선되면.." 사기 징역 1년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12년 6월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자신의 회사 주식 일부를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73살 김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69살 박 모 씨에게 자신을 모 회사 회장이라고 속인 뒤 "박 후보가 당선되면 회사가 더 성장할 것" 이라며 2천만원을 주면 ...
윤영균 2015년 03월 04일 -

R]중고가게 낸다고 "건설공구 2천개 훔쳐"
◀ANC▶ 시가로 3억원이 훌쩍 넘는 건설공구 2천 여 개을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이 훔친 이유를 조사해봤더니 중고 공구 가게를 열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40대 남자가 뒷문이 열려 있는 승합차 옆에 오토바이를 세우더니 10초 만에 충전드릴 공구박스를 훔쳐 ...
윤영균 2015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