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폭행해 전치 4주의 늑골 골절상을 입힌 뒤
두달 뒤에도 폭력을 휘둘러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다친 정도가 중했고,
피해자가 가정 폭력에 취약한 지위에 있어
이같이 판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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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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