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뉴스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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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1998년 대구·경북 대학가
대학가에서 1998년은 잔인한 해였습니다. 1997년 말 IMF로 실업과 구조조정, 희망퇴직 등의 단어가 일상적으로 쓰이면서 대학생들에게 취업의 압박은 그 어느 때보다 거셌습니다. 또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즉 한총련이 이적단체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오면서 안 그래도 대학생들의 ‘개인주의 성향’으로 옅어지던 운동권 문...
윤영균 2026년 02월 22일 -

[백투더투데이] “어머 부끄러워, 저게 뭐야” 1980년~90년대 극장 간판
군사 쿠데타로 결국 권력을 잡았던 전두환 정권은 3S, 즉 스포츠(Sports)와 스크린(Screen), 섹스(Sex)를 통해 대중의 정치적인 불만을 비껴가려 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실제 1980년대 들면서 ‘검열’이 완화하면서 ‘에로 영화’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한 영화관에서 한 영화만 상영하던 당시엔 극장 앞에 상영하는 영...
윤영균 2026년 02월 21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안내 방송도 해 주는 대구 시내버스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문제점뿐 아니라...
윤영균 2026년 02월 18일 -

[백투더투데이] “꼭 새 책 살 필요 없잖아요” 1990년 대구 헌책방 골목
헌책을 사거나 팔 수 있는 대구의 헌책방 거리는 6·25 직후 대구시청 주변에서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시청 일대와 남산동 남문시장 주변, 대구역 굴다리 등으로 퍼졌는데요, 특히 남산동 헌책방 골목은 1970년대에 20곳이 넘는 매장에 노점 좌판까지 50여 곳에 달했다고 합니다. 새 책을 사기 어려운 학생들과 ...
윤영균 2026년 02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기차
요즘 기차를 타면 언제 출발했나 싶은 만큼 부드럽게 움직이지만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소리도 시끄럽게 나고 수시로 덜컹거리기도 했지만 명절에 몸을 실은 고향 가는 기차는 기대와 낭만에 그런 불편함을 모두 잊게 했죠. 1986년 동대구역을 출발한 열차와 1998년 대구역 출발 열차의 모습은 어땠을...
윤영균 2026년 02월 16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㊳ “지금도 라이벌의 책장은 넘어간다” 대구 정화여고 (2편)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정화여고는 학생들이 등교와 하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교가 산 위에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2000년 이전엔 그렇지 않았습니다. 1972년부터 1999년까지 수성구 상동 현 정화 우방팔레스 자리에 있었는데, 교문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어 쉽게 학교에 다닐 수 있었죠. 예나 지금이나 ...
윤영균 2026년 02월 15일 -

[백투더투데이] “설날 준비에 바쁩니다” 1991년 대구 수성시장
요즘은 설이나 추석에 차례도 생략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19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전통시장에는 명절에 쓸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죠. 설 명절을 앞둔 1991년 대구 수성시장의 모습은 어땠을까요?MC중계차를 연결하겠습니다. 도시의 아이들이 대구 수성시장에 나가 있...
윤영균 2026년 02월 14일 -

[백투더투데이] “우린 꼰대들과는 달라” 1994년 대구·경북 대학가
요즘 젊은 세대들은 MZ세대, Z세대, 알파세대, 잘파세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기성세대와 차별화를 하고 있지만 사실 1990년대에도 이런 용어가 있었습니다. 신세대, X세대 등이 당시 20대를 지칭하는 단어였는데요, 민주화 운동으로 ‘일정 부분’ 절차적 민주주의를 획득한 이후 대학에 입학한 1970년대생들은 여전히 ...
윤영균 2026년 02월 08일 -

[백투더투데이] “이 멤버가 실화인가요? 1993년 삼성 일본 전지훈련
1982년 창단 이후 1992년까지 삼성라이온즈는 정규 시즌에서 4위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죠. 1993년 삼성은 40대의 젊은 우용득 감독을 기용해 공격 야구를 내세웠습니다. 타자는 기존의 이만수, 이종두, 김성래, 강기웅에 신인 양준혁까지, 투수로는 김상엽, 박충식, 김태...
윤영균 2026년 02월 07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위험천만 경산군 국도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 당시 경...
윤영균 2026년 0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