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뉴스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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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대구는 가장 질서 문란한 도시”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 대구는 ...
윤영균 2026년 01월 18일 -

[백투더투데이] ‘과학의 발달과 인류의 장래’를 논하라···1986~87학년도 논술고사
수능 이전에 학력고사가 있었고, 학력고사 이전에는 본고사라는 게 있었습니다. 1980년 7월 30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는 과외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고사를 폐지하고 학력고사를 도입했는데요, 학력고사가 너무 암기 위주의 시험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1986~1987학년도에 논술고사가 더해졌죠. 하지만 이렇게 도...
윤영균 2026년 01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유치원 가려고 오픈런” 1970년~90년대 대구 유치원
요즘은 유치원은 물론이고 어린이집까지 ‘필수’로 인식되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돈 있는 집 자식’들이나 갈 수 있는 곳이 유치원이었죠. 하지만 1980년대 들어 인구 증가와 함께 유치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중산층과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인기 있는 유치원에 들어가...
윤영균 2026년 01월 11일 -

[백투더투데이] “전쟁 중에 대구에서 태어났어요”···’하늘의 별’이 된 영화배우 안성기
영화배우 안성기는 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라디오 스타’에서 나온 따뜻하고 소탈한 매니저를 떠올리지만 젊은 시절의 안성기는 조금 달랐습니다. 군사 독재 시절이던 1980년대 작품에서는 무기력하고 고뇌하는 청년과 지식인의 상징이었고, 정부의 검열이 조금씩 약해지자 전쟁과 이념 대립에서 파괴되는 인물의 역사의 비...
윤영균 2026년 01월 10일 -

[백투더투데이]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 1982년 야간 통행금지 마지막 날
‘야간 통행금지’는 1945년 9월 미군정에 의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초 시행됐다고 합니다. 이후 군사 정권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을 통제하기 위해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시민들의 통행을 금지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고 통금이 풀릴 때까지 유치장에 갇히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자정이 다...
윤영균 2026년 01월 04일 -

[백투더투데이] “학원 대신 학교 가요” 1986년 겨울방학 보충수업
12·12 군사 쿠데타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으로 권력을 거머쥔 전두환은 1980년 7월 과외와 학원 금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과열된 사교육으로 커진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는 이유를 들었는데요, 학부모들의 지지를 업고 권력을 안정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 한 달여 뒤 전두환은 ‘체육관 선거’...
윤영균 2026년 01월 03일 -

[백투더투데이] “물가가 너무 올라 힘들어요” 1990년대 대구 시민 새해 소망
한 해가 끝나고, 또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면 많은 시민들은 한 해를 뒤돌아 보고 다가오는 해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계획을 짜기 마련입니다. 20세기 막바지였던 1990년과 1993년 대구 시민들의 새해 소망은 지금과 다른 점도, 놀랍게도 비슷한 점도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들어봤습니다.서예란 아나운서말띠...
윤영균 2026년 01월 01일 -

[백투더투데이] 2000년 되면 지구 멸망? 세기말 흔들었던 Y2K
컴퓨터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컴퓨터 없이 돌아가는 것이 거의 없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니었죠. 많은 컴퓨터 시스템이 연도를 두 자리, 예를 들면 1993년 3월 1을 930301과 같은 식으로 저장했는데요, 새로운 21세기가 다가오자 큰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2000년...
윤영균 2025년 12월 28일 -

[백투더투데이] “겨울방학이 되었읍니다” 1980년대 국민학교 방학식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부모님 말씀을 잘 들읍시다” “그림일기를 꼭 씁시다” “탐구생활은 꼭 합니다” 1986년 12월 19일, 당시에는 국민학교였던 대구 동천초등학교의 한 교실에 적힌 글입니다. 이날이 바로 국민학생들이 너무나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날이었죠. 영어학원도, 수학학원도 구경하기 어렵던 시...
윤영균 2025년 12월 27일 -

[백투더투데이] “요즘도 ‘크리스마스 씰’이 있나요?” 1990년~2000년대 크리스마스 씰
크리스마스 씰의 역사는 19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덴마크의 한 우체국 직원이 ‘성탄절 우편물에 붙이는 작은 그림을 팔아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시작됐죠. 이후 전 세계로 확산했고 우리나라에는 1932년 캐나다인인 의료선교사 셔우드 홀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처음 펼쳤습니다. 해방...
윤영균 2025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