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뉴스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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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청춘은 꼭 아파야 하나요?” 1980년~90년대 대구 알바 청년들
요즘 젊은이들은 일자리도 부족하고 주머니 사정도 넉넉하지 않아 결혼이나 연예, 출산 같은 ‘미래’를 포기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요, 1980년대나 1990년대에도 청춘에게 사회는 절대 녹록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으면 백화점이나 편의점에서 ‘알바’를 할 수 있었지만 ‘노가다’라고 표현되던 공사 현장에서 돈을 벌고 이...
윤영균 2026년 08월 23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남부정류장 (2편)
대구 남부정류장은 1970년대부터 대구 남동부권과 경북 남부·경남 일부 지역을 잇던 시외버스 거점이었습니다. 대구 도심에서 경산, 청도, 밀양 방면으로 나가는 관문 역할을 했죠. 당시 체감상으로는 거의 ‘대구의 끝’이라는 느낌을 줬는데요, 계명대가 옮겨간 성서까지 가는 5번 버스를 타면 ‘대구의 끝과 끝’을 이동하는...
윤영균 2026년 08월 22일 -

[백투더투데이] “엄마! 스파이크 쎄리삐라” 1970년~90년대 어머니 배구대회
요즘은 ‘어머니’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이 수영에서부터 필라테스, 등산, 골프까지 다양하지만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대신 부녀회와 어머니회, 학교 자모회 등을 통해 ‘어머니’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했는데요, 특히 배구는 여러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면서 준비물도 간단해 어머니 배구대회가 흔하게 펼...
윤영균 2026년 08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헬로 마이타운 ⑫ 경북 영천시 (2편)
‘영천’을 한자로 풀이하면 ‘영원이 흐르는 강’을 의미합니다. 일제 강점기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영천읍은 1981년 ‘시’로 승격했고, 1995년 영천시와 영천군이 통합해 지금의 ‘영천시’ 모습을 갖추게 되죠.경북 영천시는 동해안 수산물이 내륙으로 이동하는 유통 거점 역할도 했었는데요, 농산물과 해산물이 어우러지고 ...
윤영균 2026년 08월 16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차량 관리예? 별로 신경을···”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 대구에서...
윤영균 2026년 08월 15일 -

[백투더투데이] “먼지 땜에 앞이 안 보여요” 1985년 대구 근교 비포장도로
요즘은 시골 안쪽까지 도로가 잘 깔려 있어 차를 타고 가는 데 큰 문제가 없지만 1980년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시 공식 도로 중에서도 포장된 도로는 절반 정도에 불과했죠. 대구 도심 간선도로는 대부분 포장이 되어 있었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도 반포장, 비포장도로를 만나야 했습니다. 경산시와 같은 대구 근교 ...
윤영균 2026년 08월 09일 -

[백투더투데이] “잘했다. 니가 다 먹어뿌라” 1989년 경북 영천시
요즘은 농촌 소멸이니 지역 소멸이니 하는 말을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시골에 가서 아이들 모습 보기가 쉽지 않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학교 수업 마치면 동네 골목마다 아이들이 몰려다니며 동네를 떠들썩하게 했죠. 특별한 놀이 도구 없이도 딱지나 구슬만 가지고도 엄마가 저녁 먹으러 오라고 부를 때까지...
윤영균 2026년 08월 08일 -

[백투더투데이] 헬로 마이타운 ⑪ 경북 상주시
‘경상도’라는 이름은 ‘경주’와 ‘상주’의 첫 글자를 합쳐서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상주’가 영남 서북부 지역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지만 근대 철도와 산업 시설이 대구와 구미, 김천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상주는 서서히 정체되어 왔습니다. 1986년 1월 1일 상주읍이 상주시로 승격하면서 기존의 상주군은...
윤영균 2026년 08월 02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비만 오면 쓰레기장으로 변해요"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에는 비가...
윤영균 2026년 08월 01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㊻ “아빠와의 특별한 하룻밤” 대구 대건중
엄마와 딸보다는 아무래도 아빠와 아들의 관계는 뭔가 어색하기 마련인데요, 1990년대에는 좀 더 심했습니다. 아빠는 언제나 퇴근이 늦었고 분위기는 지금보다 더 가부장적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대구에 있는 대건중학교에서는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아버지가 아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편지를 쓰는 ‘부자 캠프’ 행...
윤영균 2026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