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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번째 도움왕 차지한 '세징야'의 눈물…팀 강등 아픔은 지난해 '무고사의 재연'
'대팍의 왕' 세징야가 K리그 무대에서 본인의 2번째 최다도움왕을 차지했지만, 팀 강등으로 눈물을 흘리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이번 시즌 부상으로 평소보다 어려운 시즌을 보내며 K리그 데뷔 이후 2018년과 함께 가장 적었던 25경기(2020시즌 코로나19 단축 시즌도 25경기) 출전에 그쳤던 세징야는 본인 커리어 한 시즌 ...
석원 2025년 12월 01일 -

[만평] 프로축구 대구FC, 꼴찌로 10년 만에 K리그 1에서 2로 강등
프로축구 대구FC가 지난 주말 대구 홈구장에서 펼쳐진 2025 하나은행 K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꼴찌인 12위를 확정해 10년 만에 K리그 1에서 K리그 2로 강등되고 말았는데요.김병수 대구FC 감독 "아, 굉장히 결과에 대해서 감정이 좀 북받친 그런 하루였고요. 열렬히 응원해 주신 우리 팬 여러분께 진심으...
보도국장 2025년 12월 01일 -

10년 만 K리그2행, 대구FC…'대팍시대 첫 꼴찌' 창단 2번째 강등
◀ 앵 커 ▶대구iM뱅크파크에서 좋은 기억이 이어졌던 대구FC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아픈 순간인 '강등'과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11월 30일, 홈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라운드에서 대구는 무승부와 함께 12위를 확정했는데요.9시즌 동안 이어졌던 K리그1의 시간과 전용구장 시대 이어졌던 팀의 좋은 기억을...
석원 2025년 11월 30일 -

기적 만들지 못한 대구FC…창단 3번째 최하위와 함께 2번째 강등
기적 같은 순위 역전을 꿈꿨지만, 스스로 승리하지 못하고 '경우의 수'도 이뤄지지 못한 대구FC가 창단 2번째 강등을 경험합니다.30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안양과의 최종 38라운드에서 대구FC는 전반 5분 만에 2골을 내주는 치명적 경기 운영이 발목을 잡으며 결국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
석원 2025년 11월 30일 -

[단독]세징야 극적 합류한 대구FC, 리그 최종전 교체 명단 포함
35라운드 수원 원정 풀타임 이후, 팀 출전 명단에서 사라졌던 대구FC의 주장 세징야가 잔류 희망을 위한 리그 최종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30일 오후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안양과의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대구는 무조건 승리한 뒤, 제주SK와 울산HD의 경기 결과에 따라 승강 플레이오프...
석원 2025년 11월 30일 -

'고참의 힘' 필요한 삼성라이온즈…현재 남은 80년대생 '백정현·김헌곤 그리고 강민호'
젊은 팀으로 변화를 시도하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삼성라이온즈가 중심을 잡아줄 고참급 선수들의 역할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FA 대상자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선수들을 제외하면 삼성에 80년대생 선수는 1987년생 투수조 백정현과 1988년생인 외야수 김헌곤 정도가 남았습니다.팀의 세대교체를...
석원 2025년 11월 29일 -

승격 이후 최종R '3승 2무 3패' 대구FC…'2017·2018 마지막 8경기' 무패 기억 되살려라
2017시즌부터 K리그1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구FC가 잔류 희망에 도전하는 가운데 승격 이후, 1부 무대 최종라운드에서 3승 2무 3패라는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6년 승격에 성공한 대구FC는 이듬해인 2017년부터 이번 2025시즌까지 9년째 1부 리그에서 활약하는 중인데, 앞선 8번의 시즌 중 강등 가능성을 두...
석원 2025년 11월 29일 -

'분명한 목표' 우승⋯삼성라이온즈의 스토브리그
◀앵커▶FA 선수들의 이동부터 외국인 선수 계약까지, 2025 KBO리그는 모두 마무리됐지만, 이어진 스토브리그는 더 뜨거운 분위기입니다.삼성라이온즈는 우승이라는 목표로 조용하지만,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12월과 함께 좀 더 구체적인 윤곽도 나올지, 석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기자▶삼...
석원 2025년 11월 28일 -

운명의 최종 라운드 앞둔 대구FC…12월 승강PO 2경기 가능할까
11월의 마지막 날, 대구FC가 승리와 '경우의 수'까지 긍정적인 결말을 더해 극적으로 12월 2경기를 더 치를지가 걸린 운명의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11월 30일 오후 2시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안양과의 38라운드에서 대구는 무조건 승리를 거두고, 11위 제주SK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절박...
석원 2025년 11월 27일 -

창단 역대 최고 성적, 준우승 노리는 김천상무…마지막 라운드, 2위 대전과 맞대결
지난 시즌 창단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던 김천상무가 팀의 첫 준우승에 도전합니다.오는 11월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에서 2위 탈환을 노립니다.시즌 내내 대전과 치열하게 2위 다툼을 이어왔던 김천은 18승 7무 12패, 승점 61점...
석원 2025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