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계엄] 서문시장에서도 "이젠 안 되겠다"···대구 민심도 돌아섰다◀앵커▶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대구 시민들도 충격에 빠졌습니다.저희 취재진이 서문시장을 찾아 민심을 들어봤는데 그동안 윤 대통령손은민2024년 12월 04일
[소나무가 사라진다] ②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 44% 대구·경북···"빠르게 퍼진다"◀기자▶135만 1천7백여 그루. 5년간 대구와 경북에서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 숫자입니다.전국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의 44.2%를 차지합니다.202변예주2024년 12월 03일
[소나무가 사라진다] ① 대구 앞산·뒷산·동네 공원까지···"소나무 다 죽었다"◀앵커▶전국의 소나무 숲이 잘려 나가고 있습니다.감염되면 100% 나무를 말려 죽이는 소나무재선충병 때문입니다.2023년에 이어 2024년 봄과 여름에도 재선충병이&nbs손은민2024년 12월 03일
국제 원전 수출·안전 콘펙스, 경주서 개막◀앵커▶원전 수출과 안전에 관련된 국제 전시 콘퍼런스가 경주에서 개막해 12월 5일까지 이어집니다.2024년에는 75개 국내외 원전 관련 업계가 참여해 임재국2024년 12월 03일
"안동 재력가-명태균 청탁, 연결고리 있다" 진술 확보···"경북도청 특보도 요구"◀앵커▶안동 재력가의 '대통령실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 안동MBC가 보도한, 명태균 씨와 이 재력가 부자와의 연결 인물이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진술을&nb이정희2024년 12월 03일
대구시 "TK 행정 통합에 대구 시민 '68.5%', 경북 도민 '62.8%' 찬성 의견"◀앵커▶최근 대구시가 대구·경북 시도민을 상대로 행정 통합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통합에 찬성하는 의견이 대구와 경북 모두 60%를 넘었고, 경북에서도 북부권박재형2024년 12월 02일
[앵커 브리핑] 어느새 초고령사회 진입···노인은 몇 살부터 시작?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우리나라는 1981년 제정된 노인복지법에김은혜2024년 12월 02일
이웃 깨우고 대피 요령대로···고층 아파트 가스 폭발에도 아무도 안 다쳤다◀앵커▶12월 2일 아침, 대구의 고층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났습니다.시커먼 연기 기둥이 수 km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만큼 불도 컸는데, 주민들이손은민2024년 12월 02일
경북 포항서 방화 추정 화재···1명 사망·17명 중경상◀앵커▶12월 2일 오전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아버지가 숨지고 두 아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또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박성아2024년 12월 02일
[청소년 리포트] 농어촌 참 좋은 '강소학교'에서 꿈을 가꾸다◀앵커▶인구 소멸 위기 속 경북에도 학생 수가 적은 농촌 작은 학교들이 많은데요.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면서 작지만 강한 학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김예빈 엄지원2024년 12월 02일
경북 울진군 해남·해녀 양성 과정 큰 인기◀앵커▶경북 동해안의 해녀가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 울진군과 한국프리다이빙 협회가 2024년부터 해녀 해남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김형일2024년 12월 02일
양파·마늘 기계화···2027년까지 8대 밭작물도 완료◀앵커▶논농사에 비해 기계화가 더딘 밭농사 기계화가 본격 추진되면서 양파와 마늘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가 이뤄졌습니다.정부는 2027년까지 배추와 감김건엽2024년 12월 02일
대구 회생법원 2026년 신설···도산·회생 사건 신속 처리 기대◀앵커▶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경제가 매우 어려워졌죠?그러면서 파산이나 도산하는 기업과 개인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대구와 경북에는 이런조재한2024년 12월 01일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 더 높아져···"체류 기간 연장해야"◀앵커▶중소 제조업체의 구인난이 심해지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그렇다 보니 정부가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도건협2024년 11월 30일
2025년에도 전공의 없나?···끝 모를 의정 갈등◀앵커▶전공의가 떠난 병원마다 의료 공백이 심각합니다만 의정 갈등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1월 중순이면 수련병원마다 전공의 모집에 들어갔어야 하지만 2조재한2024년 11월 29일
'선거법 위반'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 결국 시장직 잃어···재선거는 2025년 4월◀앵커▶지방선거를 앞두고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충섭 김천시장이, '당선 무효'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 결국 시장직을 잃서성원2024년 11월 28일
대구 동구청 청소차의 수상한 정비···특정 업체에 몰아주기?◀앵커▶대구 동구청이 구청 소유의 청소 차량 정비를 일정 기간 특정 업체에 몰아주기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해당 업체는 대구 동구 의원의 배우자가&n권윤수2024년 11월 28일
"소방 출동 잘하나 보자"···멀쩡한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들◀앵커▶경북도의회 의원들이 일선 소방서의 화재 진화 능력을 점검해 보겠다는 이유로 멀쩡한 논에 불을 지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도의원들의 권한 남용으로 인해&nbs이도은2024년 11월 28일
불법인 암컷 대게, 버젓이 유통···알고 보니 '일본산'◀앵커▶동해안의 대게는 어자원 보호를 위해 암컷은 잡지도 팔지도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일본산 암컷 대게가 수입돼 버젓이 판장성훈2024년 11월 28일
"일주일 뒤 2배로 갚아"···'연 6천% 이자 뜯어낸' 대부업자 적발◀앵커▶최고 연 6천% 넘는 이자를 챙겨온 대부업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피해자들은 대부분 돈이 급한 영세 자영업자나 대학생이었는데 적은 돈을 잠깐만 손은민2024년 11월 27일
[단독] 학폭 피해자, 가해자와 같은 수능 고사실에···국가 손해배상 청구 나서◀앵커▶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학교폭력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고사실에 배치돼 수능을 치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뒤늦게 항의했지만, 사전에 고사장 분리를변예주2024년 11월 27일
경주 대표단 페루 APEC 방문···현장 점검◀앵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남아메리카 페루에서 열렸습니다.내년 APEC을 앞두고 있는 경주시 대표단이 페루를 방문해 회의 시설과 운영 실태임재국2024년 11월 27일
포항제철소 2차 화재 합동감식···"무리한 재가동 탓"◀앵커▶2주간 두 차례 큰 불이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대해서 11월 27일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감식팀은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는지도 들여다 보고 있는데요.일박성아2024년 11월 27일
국회서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 촉구◀앵커▶경북권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이번 토론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해 여야 의원들 40명이 이도은2024년 11월 27일
대구경북우리손으로 "시도민 참여 없이 대구·경북 통합 없다"◀앵커▶대구·경북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발족한 시민단체 '대구경북우리손으로'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시도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행정 통합을 주민 투표박재형2024년 11월 26일
여든에 만난 발레···"기쁨은 말로 표현 못 해요"◀앵커▶환갑이 넘어 한글을 배운 만학도 할머니 8명이 결성한 경북 칠곡의 래퍼 '수니와 칠공주' 아실 텐데요.대구에는 팔순을 앞둔 10여 명의 할머니 발레단들이 손은민2024년 11월 26일
대구시 고소·고발 남발에 무혐의·패소···"행정력 낭비"◀앵커▶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가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특히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언론이나 시민단체에 대한 법적 다툼이 끊이지 않는데요. 심지조재한2024년 11월 25일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 2주 만에 또 불···"집단 소송인단 모집"◀앵커▶2주 전 불이 났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공장에서 11월 24일 밤 또다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는데요.반복되는 화재에 주민들이 포스코를 상대장미쁨2024년 11월 25일
영농 부산물 파쇄···산불 예방까지 일석 이조◀앵커▶한 해 농사가 끝나면 잔가지, 고춧대와 같은 영농 부산물이 골칫덩이인데요, 일부 농가에선 영농 부산물을 불법 소각하기도 합니다.이 때문에김형일2024년 11월 25일
[청소년 리포트] "초등학교 축제도 재미있어요" 구미 왕산제◀앵커▶예전만큼은 아니어도 학창 시절 추억에서 제법 비중을 차지하는 게 중고등학교 축제가 아닐까 싶습니다.경북 구미에선 이례적으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홍석준2024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