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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임하댐 수상 태양광 착공···"발전 이익 주민과 공유"

◀앵커▶
국내 다목적댐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경북 안동 임하댐 수상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이,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연간 2만 2천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만들 수 있고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돼 주민 수익도 보장됩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안동 임하댐에 앞서 수상 태양광이 가동 중인 경남 합천댐입니다.

수면에 뜨는 부력체 위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육상과 비교해 환경이나 식생 훼손이 없고 발전 효율도 높고, 녹조 현상도 억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댐 수면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수상 태양광 집적화단지가 국내 다목적댐 최대 규모로 임하댐에 조성됩니다.

연평균 전력 생산량은 6만MWh, 2만 2천 가구가 쓸 수 있는 것으로 온실가스 2만 8천 톤 감축 효과가 있습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태양광 패널을 무궁화, 태극기로 디자인해 임하댐을 안동의 각광받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력 생산 이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됩니다.

발전소 주변 33개 마을, 4천5백 명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해마다 발전 수익을 돌려받습니다.

◀장원호 주민협의체 공동위원장▶ 
"안동, 임하가 앞으로 20년 동안 수익성을 갖고, 마을에도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권기창 안동시장▶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안동댐과 임하댐이 이제 진정한 주민에게 혜택이 가는 보물단지로 바뀌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임하댐 수상 태양광 집적화단지는 2025년 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안동을 비롯해 경북에는 수상 태양광을 조성할 곳이 많아 새로운 에너지원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김건엽입니다. (영상취재 임유주)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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