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9개 구·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김치 및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김치 및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식품 제조 가공업소 및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 중 2024년에 점검하지 않았거나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117곳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생산·작업 서류, 거래 기록 등 법적 서류 작성,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 검사 실시 등입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고 부적합 농·수산물 등은 회수·폐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