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 레미콘, 아스콘 등을 생산하는 대구 중견기업인 (주)보광산업이 국가 품질 혁신상 제품 품질 부문에서 전국 동종업계 최초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보광산업은 11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 품질 혁신상 제품 품질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4년 토사석 채취 및 골재 선별 파쇄업으로 시작한 보광산업은 2006년 순환 가열 아스팔트 혼합물 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2021년에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순환 상온 아스팔트 혼합물 특허와 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도 취득했습니다.
또 보광산업은 습식 석분슬러지 함수비 측정 특허와 석분슬러지 함유 일반강도용 초유동 콘크리트 제조 기술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병준 보광산업 회장은 "'품질은 우리의 얼굴이자 자존심'이라는 철학을 갖고 최고의 품질을 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1등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아울러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고, 모든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