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기념 동상 반대" 전국 시민단체 나서 박정희 기념 사업 조례 부결 촉구◀앵커▶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대구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대구시가 제출한 박 전 대통령 기념 사업에 관한 조례와 관련 예산을 포함한 김은혜2024년 04월 24일
농어촌 소규모학교, 맞춤형 방과 후 학교로 학생 유치 나서◀앵커▶지방 소멸 가속화에 따른 학령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몰리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이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규모이상원2024년 04월 24일
2024년 첫 도정질문···"경북 사과·저출생 해법 찾아야"◀앵커▶4월 23일 경북도의회에서 도정질문이 있었는데요, 기후 변화로 인한 경북 사과의 위기와 혼선을 빚는 늘봄학교, 심각한 저출생 문제 등이 장성훈2024년 04월 24일
길어지는 의료 공백 사태···다가오는 '파국'◀앵커▶의대 정원 확대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 공백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정부가 2024년에 한해 정원 조정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만, 유급을 앞둔 의대생 반김철우2024년 04월 23일
대구컨벤션뷰로 해산 결정···"지역 컨벤션 산업 피해 우려"◀앵커▶대구시가 전시 컨벤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만들어 설립한 대구컨벤션뷰로를 해산하기로 했습니다.비효율과 예산 낭비 문제가 있어 구조 혁신이 필요하다는 심병철2024년 04월 23일
'채 상병' 현장 지휘관 "작전통제권 침해·수색 종료 건의 묵살···사단장 책임"◀앵커▶2023년 7월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특검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경북경찰청이 당시 현장 지손은민2024년 04월 23일
모돈 도축장 떠안은 축협 조합원들 "수익성 불안"◀앵커▶국밥이나 햄에 활용되는 돼지고기는 주로 어미돼지 즉 모돈을 도축해서 나온 고기를 활용하는데요, 대구·경북에서 이 모돈을 유일하게 도축해 온 대구 이도은2024년 04월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5차례 방류···대구 환경단체 "방류 중단하라"◀앵커▶4월 22일은 환경오염과 이상기후로부터 지구를 지키자는 '지구의 날'입니다.일본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지난 1년 동안 5차례에 걸쳐 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변예주2024년 04월 22일
경북 경산 유학생 22명 홍역 확진···지역사회 확산 '비상'◀앵커▶경북 경산의 한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무더기로 홍역에 걸렸습니다. 해외에서 홍역에 걸린 채 입국했다가 확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역은 전파력손은민2024년 04월 22일
너도나도 케이블카…출혈경쟁·환경훼손 우려 커져◀앵커▶전국 지자체마다 너도나도 앞다퉈 케이블카 설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관광 수익을 앞세워 예전의 관광용 출렁다리처럼 붐이 일고 있는 건데요,&nb김건엽2024년 04월 22일
경북 문경 '주흘산 케이블카' 첫 삽···"관광 중심지 도약"◀앵커▶경북 문경시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문경새재에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체류 시간이 짧아 김경철2024년 04월 22일
재생 플라스틱으로 '인삼 지주대'···수입 대체 효과◀앵커▶인삼밭의 지주대는 대부분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들여온 수입 목재를 쓰고 있는데요.재생 플라스틱으로 지주대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돼, 나무 수입을 대체하고&nb김건엽2024년 04월 22일
대구 자동차 7대 중 1대 체납···"상습 체납, 번호판 뗍니다"◀앵커▶대구에 등록된 차 7대 가운데 1대꼴로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체납액은 270억 원을 넘습니다. 이 가운데 2번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변예주2024년 04월 21일
장애인 체육센터 경북 2곳뿐···소외된 '운동할 권리'◀앵커▶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우리 국민 20명 가운데 1명은 장애인일 만큼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장애인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김경철2024년 04월 19일
"어린이용 가방 안에 마약이···" 1억 7천만 원어치 마약류 밀반입 적발◀앵커▶대구본부세관이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대마와 필로폰 등 마약류 1억 7천만 원어치를 적발했습니다.마약 판매책은 검찰에 이첩하고 필리핀에 거주하는 총책김철우2024년 04월 18일
경북대 총장 선거 6월 25일···직원·학생 득표 반영 비율↑◀앵커▶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북대 차기 총장 선거, 오는 6월 25일 조기 실시됩니다.홍원화 총장이 지난 총선 때 총장 사퇴도 하지 않고 정치에 입문하려다 들통박재형2024년 04월 18일
70억 들이더니···역사 왜곡 논란 7년 만에 사라지는 순종 황제 어가길◀앵커▶대구 달성공원 앞에 가 보시면 7년 전 조성한 순종 황제 어가길이 있습니다.한일병합 조약 체결 전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남순행을 기념해 70억 원변예주2024년 04월 18일
"포항역 주차 못해 열차 취소까지"···문제 해결은 언제쯤?◀앵커▶포항역 주차장 부족 문제의 심각성, 전해드렸는데요.주차장뿐 아니라 진입도로와 택시승강장 등 포항역의 전반적인 설계 문제로 몇 년째 열차 이용객들이박성아2024년 04월 18일
'5.9억 편취' 문경시 공무원 구속···문경시 "몰랐다"◀앵커▶경북 문경시의 한 공무원이 납품업체와 짜고 허위거래를 한 뒤, 무려 5억 9천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범행은 5년에 걸쳐 이뤄졌는데,&nbs김경철2024년 04월 18일
'전태일 열사 살았던 대구 옛집', 복원 추진 5년 만에 첫 삽◀앵커▶우리나라 노동 운동의 상징이죠. 전태일 열사가 살았던 대구의 옛집을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된 지 5년 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대구가 고향이기도 한 전태일 열사의심병철2024년 04월 17일
대구권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경북대·영남대-금오공대·보건대·한의대◀앵커▶지방대의 강력한 구조개혁과 혁신을 위해 5년간 천억 원을 주는 2년 차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발표가 오늘 있었습니다. 전국 20곳 가운데 대구권은박재형2024년 04월 16일
"잊지 않겠습니다" 대구서도 세월호 10주기 추모◀앵커▶10년 전 4월 16일, 열여덟 꽃다운 나이의 안산 단원고 학생 등 304명이 차가운 바다 아래 희생됐습니다.대한민국 모두의 마음을 울린 세월호 참사,&n김은혜2024년 04월 16일
"성추행 교장 직위해제 늦었다"···교원단체, 공대위 구성◀앵커▶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이 교사를 6개월 동안 상습 성추행 했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는데요,교원 및 여성단체들은 가해 교장의 직위해제가 일주일이나이도은2024년 04월 16일
APEC 개최지 6월 결정···경주·인천·제주 3파전◀앵커▶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2024년 6월쯤 최종 선정됩니다.당초 유치에 나선 부산시가 빠지기로 하면서 경주와 인천임재국2024년 04월 16일
지자체마다 저출생 극복 사활···예산 늘리고, 조직 개편하고◀앵커▶인구 소멸,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관련 예산을 늘리고, 조직을 개편하고 있습니다.이민청 유치에도 뛰어들었습니다.대한태연2024년 04월 15일
대구서 초등학교 난입한 멧돼지 사살···2024년에만 대구에서 755마리 잡혔다◀ 앵 커 ▶4월 15일 새벽 대구 도심에 멧돼지 두 마리가 출몰해 한 시간 넘게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초등학교 운동장에 난입하기도 했습니다.멧돼지 개체 수가 늘면서 도심변예주2024년 04월 15일
"이런 사괏값은 처음"···유통 구조 개선해야◀앵커▶요즘 사괏값이 금값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2023년 냉해와 탄저병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저장량까지 감소하면서&nbs김경철2024년 04월 15일
따뜻했던 겨울···과수화상병 발생 우려 커◀앵커▶평년보다 따뜻했던 겨울 탓에 2024년은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방역 당국이 적기 방제와 꼼꼼한 소독을 당부하고 있김건엽2024년 04월 15일
경북 북부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바란다◀앵커▶22대 총선에서 당선된 경북 북부 국민의힘 4명의 당선인, 그리고 비례로 당선된 임미애 전 도의원까지 앞으로 4년간 지역민을 대신해 국회김경철2024년 04월 15일
의대 교수 천 명 확대?···"현실 모르는 소리"◀앵커▶정부 계획대로 의대 정원 2천 명을 늘리면 제대로 된 교육이 불가능할 것이란 우려가 의료계에서 나옵니다.정부는 그러면서 의대 교수도 천 명 늘리겠다고 했는데, 이것 역시 현김철우2024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