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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선풍'···경주 파크골프장 117홀 규모로 확대

◀앵커▶
요즘 중장년층 사이에 파크골프가 인깁니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경주시는 형산강 서천 둔치에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기존 18홀 외에 18홀 규모의 경주 파크골프 2구장을 개장했습니다.

경주시는 하반기까지 5개 권역에 11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운영합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파크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시군마다 파크골프장 조성이 한창입니다.

경주시는 형산강 서천 둔치에 경주 파크골프 2구장을 개장했습니다.

지난 2021년 1구장 개장 이후 이용자가 급증해 추가로 조성한 것입니다.

서천 둔치 파크골프장은 1, 2구장을 합쳐 모두 36홀 규모로 늘었습니다.

시내 권역에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되자 지역의 동호인들은 크게 반겼습니다.

◀김동락 경주파크골프협회장▶
"파크골프를 좋아하는 동호인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고 또 건강을 챙기기에는 어느 단체 종목보다도 파크골프가 어른들한테는 가장 좋은 종목이기 때문에…."

경주시는 하반기까지 시내 권역은 물론 읍면지역까지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전체 파크골프장은 117홀 규모로 늘어납니다.

◀주낙영 경주시장
"양남에 36홀 또 안강에 9홀, 45홀을 더 증설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총 6개 구장에 117홀의 파크 골프장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단위 대회도 가능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경주에만 파크골프 동호인이 2천 5백여 명에 이릅니다.

수요 급증에 따라 경주시는 2025년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임재국입니다. (영상 취재 최현우)

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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