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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 택시기사 징역 10개월
대구지방법원은 상습적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치료비나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46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0년 대구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120여 만원을 받는 등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차량 등을 상대로 46차례에 걸쳐 1...
윤영균 2016년 05월 12일 -

여성 대리운전기사 강제추행 50대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여성 대리운전 기사를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예방 교육과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여성 대리운전기사 B씨를 강제추행하는 한편 B씨가 항의하자 B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
윤영균 2016년 05월 12일 -

외국인 고용 사업장 일제 지도점검
고용노동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60여 곳의 일제 지도점검을 합니다. 주 점검 대상은 최저임금 미준수와 장시간 근로, 폭행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와 불법체류자 고용, 고용허가서 발급 여부 등입니다.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바로잡도록 한 뒤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윤영균 2016년 05월 12일 -

1억8천만원 빼돌린 조희팔 업체 직원 징역 2년6개월
대구지방법원은 조희팔의 범죄수익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42살 조 모 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조희팔이 운영한 유사수신 업체에서 일하던 조씨는 지난 2008년 조희팔 범죄수익금 1억8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조씨가 사기 피해자들의 회복 기회를 빼앗은 만큼 실형을 면하기 어렵...
윤영균 2016년 05월 12일 -

내연녀 남편 살해 뒤 "공소시효 끝났다" 징역 22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지난 1996년 12월 내연녀 남편을 살해하고 1년 4개월 뒤 일본과 중국으로 밀항한 뒤 살인죄 공소시효가 끝난 줄 알고 귀국했다 붙잡힌 41살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일본 밀항 시점인 지난 1998년에 살인죄 공소시효가 정지돼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재판부는 "장기간 도피했...
윤영균 2016년 05월 12일 -

경북대병원 노조 "파업했다고 해고한 것은 부당"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는 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노동조합 간부를 해고하거나 징계한 것은 부당하다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지난 2014년 경북대병원 노조는 경영 정상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했는데, 병원측은 벌금 3백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전 사무장...
윤영균 2016년 05월 11일 -

공무원노조 "성과급제 폐지해야"
공공운수노조와 공무원노조, 전교조 등은 오늘 대구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사회 업무는 성과 측정이 어렵고 다른 부서와 공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성과급제는 결국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정부의 성과급제 도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북구청은 최근 성과급제 도입을 위해 직원들...
윤영균 2016년 05월 10일 -

대구 망월지 새끼 두꺼비 대규모 이동 시작
전국 최대 규모의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골 망월지에서 새끼 두꺼비들의 이동이 시작됐습니다. 매년 5월이 되면 2주 정도에 걸쳐 새끼 두꺼비 200만에서 300만 마리가 망월지에서 욱수산으로 이동합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 새벽에 주로 새끼 두꺼비들이 이동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빠릅니다.
윤영균 2016년 05월 10일 -

4.13 총선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선거법 위반 입건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경북의 4.13 총선 국회의원 당선인 25명 가운데 대구 3명과 경북 9명 등 12명을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해 기부행위와 금품살포, 허위 사실 공표 등 각종 부정 선거운동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공소시효가 6개월인 만큼 압수수색도 진행하는 등 수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려고...
윤영균 2016년 05월 09일 -

R]"경찰, 압수수색 한 날 1억5천만원 받아"
◀ANC▶ 지난 2008년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조희팔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당일, 조희팔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시 서버 자료 등 관련 자료들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는데요. 검찰은 경찰이 초기부터 조직적으로 수사를 방해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
윤영균 2016년 05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