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구 전 지역 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갖춰져
대구 모든 경찰서에 생활범죄 수사팀이 생겨 운영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해 2월 중부와 북부경찰서에 가벼운 범죄를 전담하는 생활범죄수사팀을 처음 설치한 후 어제 달성경찰서에도 갖추면서 대구 전지역에 생활범죄팀 수사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활범죄수사팀은 휴대폰이나 자전거 절도 등 상대적으로 ...
윤영균 2016년 05월 31일 -

"시립공원에 묘 쓰게 해 달라" 시의원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추가 매장이 불가능한 시립공원 묘지에 지인의 묘를 쓸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대구시의원 A씨와 대구시청 공무원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시의원은 지난해 8월 지인의 가족이 숨지자 대구시립묘지에 묘를 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공무원 B씨에게 청탁했고, B씨는 묘지 위탁관리업체에 압...
윤영균 2016년 05월 31일 -

버스 뒷 타이어 폭발.. 승객 7명 부상
오늘 오후 3시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려던 시내버스 한 대의 뒷 타이어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내부 철판이 튀어오르고 고온의 수증기와 연기가 발생해 버스 안의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에 사용됐던 재생 타이어가 더운 날씨로 팽창...
윤영균 2016년 05월 30일 -

"대구시 복싱 실업팀 등록하려면 돈 내야" 임원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 복싱팀에 등록하려면 상납금이 필요하다"며 지난 2012년부터 5명으로부터 천 7백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 대구시 복싱협회 임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A씨에게 460만원을 주고 대구시 복싱 실업팀으로 허위 등록한 뒤 전국체전 복싱대회에 나가지도 않고 연봉을 받은 혐의로 선수 B씨와...
윤영균 2016년 05월 30일 -

대구교도소,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
대구교도소는 어제 정문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를 열고 직원과 교정위원들이 기증한 소장물품 5백여 점이 전시했습니다. 또 달성군 하빈면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을 싼 가격에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었습니다. 바자회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
윤영균 2016년 05월 28일 -

만평]"경북대 로스쿨 사건 조사, 편파적"
경북대학교 로스쿨 부정입학 사건을 조사한 경찰이 "로스쿨 교수와 변호사인 응시자 부모가 같이 식사를 했고, 응시자는 자기소개서에 부모 직업을 적어 넣기는 했지만 사법처리 대상은 아니"라며 내사를 종결했는데요.. 그런데, 자신의 책을 통해 처음 이 사실을 공개했던 교수가 수사결과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지 뭡니...
윤영균 2016년 05월 27일 -

직장어린이집 의무 미이행 대구 6곳·경북 17곳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 중 대구는 6곳, 경북은 17곳이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이 중 영남대학교의료원이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는 등 대구의 사업장 6곳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세웠지만, 경상북도는 이제서야 실태조사를 할 계획이라며 강력한 행정...
윤영균 2016년 05월 27일 -

R]주민등록번호 변경 가능.. "한계 여전"
◀ANC▶ 내년 5월부터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정보 유출이 일상화된 만큼 환영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근 경찰에 적발된 일당이 개인정보 불법거래 사이트에서 거래한 정보들입니다....
윤영균 2016년 05월 27일 -

조희팔 도피자금 제공 사업가 구속 기소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2009년부터 2년 동안 중국에 숨어있던 조희팔에게 약 5억 5천만원을 준 혐의로 사업가 52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조희팔이 중국으로 도주하기 전 조희팔로부터 범죄 수익금 30억원을 받아 숨겨왔던 김씨는 조희팔 아들에게 3억원을 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한 유사수신 사기 피...
윤영균 2016년 05월 24일 -

R-1]대행진-기준 미달 건설부품 유통
◀ANC▶ 건설현장에서 노동자가 많이 숨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전체 사고의 절반이 가설구조물 사고인데, 이를 관리감독을 해야 할 노동청이 현장에 사용된 부품이 기준에 미달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회팀 윤영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윤기자(네) 건설현장 사고가 여전히 많...
윤영균 2016년 0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