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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시장 안 식당에서 화재
오늘 낮 12시 쯤, 대구시 북구 칠성시장 안 68살 김 모 씨의 식당에서 불이 나 옆 식당까지 옮겨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91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시민과 상인 등 수 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40분 쯤에는 대구시 달성군 37살 이 모 씨의 고물상에서 LP 가스통 안전밸브 해체작업 중 불이...
윤영균 2016년 05월 18일 -

대구 낮기온 30도.. 7월 중순 더위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와 구미, 안동의 낮기온이 30도, 상주는 31도까지 오르는 등 7월 중순에 해당하는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2도 등 7~16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도 등 22~31도 분포로 오늘처럼 낮에는 더우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
윤영균 2016년 05월 18일 -

검찰, 심학봉 전 의원 징역 7년 구형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2013년 경북의 한 업체로부터 정부 사업에 선정되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여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심학봉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2억 천만원,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습니다. 심 전 의원측은 "뇌물로 받은 돈은 4천 500만원 정도이고 나머지는 순수한 정치자금"이라며 "정부...
윤영균 2016년 05월 18일 -

5원 받고 개인정보 판매.. 20대 구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개인정보 불법거래 사이트를 통해 주민번호와 대출심사결과등이 있는 2백만 여 명의 개인정보를 판매해 3천 3백만 원을 챙긴 혐의로 25살 정 모 씨를 구속하고, 정씨로부터 개인정보를 구입한 혐의로 23살 박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보관하던 개인정보를 모두 폐기...
윤영균 2016년 05월 18일 -

"남자친구랑 헤어져" 남친 숨겨준 혐의로 기소
대구지방검찰청은 자신의 집에, 사기죄로 도피 중인 남자친구를 숨겨준 혐의로 32살 여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 남자친구 35살 B씨가 숨어있던 자신의 집으로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치자 "B씨와는 이미 헤어졌다"며 다른 남성을 불러 현재 애인이라고 속이는 등 범인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
윤영균 2016년 05월 17일 -

만평]효도도 하고 보이스피싱도 막고..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에서 아들을 납치했으니 2천만원을 송금하라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80대 할아버지가 은행 앞까지 뛰어 가서는 손을 벌벌 떨며 계좌번호를 받아 적고 있었는데요. 이를 이상하게 여긴 길가던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대신 신고를 해서 피해를 막은 일이 있었다고 해요. 손영진 대구 수성경찰서장 (대...
윤영균 2016년 05월 17일 -

R]5백만원에 불법 돈사가 합법 돈사로?
◀ANC▶ 지난해 청도군의 한 돈사 불법 확장 공사를 보도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원상복구 명령까지 내려졌지만, 청도군이 원상복구가 이뤄지기도 전에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변경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벌금 500만원만 내고 불법 공사가 합법 공사로 바뀐건데, 어찌된 일인지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
윤영균 2016년 05월 17일 -

예비군 훈련장에서 연습용 수류탄 가져가..선고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14년 6월, 경북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연습용 수류탄을 몰래 가져간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6개월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선고유예는 형 선고를 미뤘다가 2년이 지나면 면소, 소송이 종결되는 판결입니다. 재판부는 "호기심에 저지른 치기 어린 범행으로 보인다"며 "잘못을 깊이 ...
윤영균 2016년 05월 17일 -

공무원 동원해 구민 정보 수집 구의원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공무원을 동원해 진정인들의 개인정보나 위법행위 자료를 수집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구의원 59살 김 모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1심에서는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의 모 구의원이었던 김씨는 지난 2010년 주민 25명이 검찰청에 자신이 불법으로 건축물을 증축하고 국유...
윤영균 2016년 05월 16일 -

아내 살해해 드럼통에 넣어 버려..징역 12년
대구고등법원은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75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아내와 금전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하다가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드럼통에 넣어 근처 저수지에 버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당시 아내를 살해할 의도가 없었...
윤영균 2016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