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2013년
경북의 한 업체로부터
정부 사업에 선정되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여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심학봉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2억 천만원,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습니다.
심 전 의원측은
"뇌물로 받은 돈은 4천 500만원 정도이고
나머지는 순수한 정치자금"이라며
"정부 사업 선정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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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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