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2009년부터 2년 동안
중국에 숨어있던 조희팔에게 약 5억 5천만원을
준 혐의로 사업가 52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조희팔이 중국으로 도주하기 전 조희팔로부터 범죄 수익금 30억원을 받아 숨겨왔던 김씨는
조희팔 아들에게 3억원을 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한 유사수신 사기 피해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8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피해자채권단 간부 49살 양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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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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