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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생활하면서 임금 7억원 체불" 회장 구속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직원 50여 명의 임금 7억 4천여 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제조업체 회장 69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이씨의 아들인 대표이사를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구미에서 4곳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직원들의 임금을 빼돌려 자신들의 건물 신축 비용으로 사용하는 한편, 고급 외제 승용차를 몰고 호...
윤영균 2016년 06월 11일 -

단속 정보 알려주고 뒷돈 받은 전직 경찰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불법 오락실 업자에게 단속정보를 알려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48살 A경위에게 징역 1년과 벌금 6백만원, 추징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 전 경위는 지난해 5월 불법 오락실 업자에게 단속정보를 알려주고 4차례에 걸쳐 3백만원을 받고, 8월에는 성매매 현장 단속 과정에서 우체국 ...
윤영균 2016년 06월 11일 -

조희팔 투자금 11억원 빼돌린 건설업자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이 부동산 사업에 투자한 범죄 수익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5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5억 8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8년 조희팔이 고급 빌라 사업에 투자한 30억원 가운데 11억 3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윤영균 2016년 06월 11일 -

만평]대구가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
우리나라의 치안 안전지수가 83%를 넘어 OECD, 경제개발협력기구 가입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경찰청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 안전도 평가에서 대구경찰청이 전국 광역시 중 1위에 올라 결국 대구가 OECD 국가 중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논리가 성립됐다는데요.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서울) "...
윤영균 2016년 06월 10일 -

부부싸움 하다가 남편 살해..항소심도 징역 10년
대구지방법원은 부부싸움을 하다가 자녀들 앞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집 안에서 남편과 다투다 폭행을 당하자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자녀가 집에 있는 상황에서 범행을 저...
윤영균 2016년 06월 10일 -

필로폰 투약하고 법원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혀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19일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6살 박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어제 낮 2시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는 지인을 찾았다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박씨를 쫓고 있었습니다.
윤영균 2016년 06월 10일 -

"메르스 늑장신고 공무원 해임, 과한 조치"
대구고등법원은 메르스 감염 의심증상을 늑장 신고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던 남구청 공무원 A씨를 상대로 남구청이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해임은 과한 조치라며 1심과 같이 A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오고도 신고를 제 때 하지 않아 메르스로 인한 지역 경제에 타격을 ...
윤영균 2016년 06월 10일 -

"메르스 늑장신고 공무원 해임, 과한 조치"
대구고등법원은 메르스 감염 의심증상을 늑장 신고했다는 이유로 해임당했던 대구 남구청 공무원 A씨가 구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해임은 과한 조치라며 1심과 같이 A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왔고, 같이 갔던 누나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메르스 의심...
윤영균 2016년 06월 10일 -

"친구 혼내주려고" 출석요구서 위조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친구를 겁주려고 경찰 출석요구서를 위조해 친구집 현관에 끼워넣은 혐의로 기소된 19살 A양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양은 지난 2월 "고등학교 친구인 B양이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자신과의 관계가 소홀해졌다"며 인터넷에서 경찰 출석요구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B양의 현관...
윤영균 2016년 06월 09일 -

R-1]대행진-최저임금 대폭 인상될까?
◀ANC▶ 내년 최저임금이 이달 말 결정됩니다. 노동계는 물론 이번 총선에서 주요 정당들도 만원 정도는 돼야 한다고 공약했던 만큼 현실화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회팀 윤영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윤기자(네) 현재 최저임금, 6천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죠? ◀END▶ ◀윤영균▶ 정확하게는 시간당 6...
윤영균 2016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