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 중 대구는 6곳, 경북은 17곳이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이 중
영남대학교의료원이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는 등 대구의 사업장 6곳은
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세웠지만,
경상북도는 이제서야 실태조사를 할 계획이라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직장어린이집은 상시근로자 5백명 이상이거나
여성 상시근로자 3백명 이상인 곳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짓지 않을 경우
연간 2회, 매회 1억원 안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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