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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전 아내 찾아 소란 피워..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이혼한 전 아내의 집을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 3년 전 이혼했던 전 아내의 집을 찾아가 현관문을 발로 차고 고함을 지르는 한편, 휴대전화로 전화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
윤영균 2016년 03월 16일 -

어린 자녀들 상습 학대 20대 부부 구속기소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2살에서 5살 사이의 남매 4명이 냉장고를 뒤져 음식을 찾는다는 이유로 스카프 등으로 손발을 묶고, 하루에 한끼에서 두끼의 식사만 제공하는 등 어린 자녀들을 학대한 혐의로 칠곡군 23살 A씨와 22살 B씨 부부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피해 아동들이 처음 발견될 당시 평...
윤영균 2016년 03월 16일 -

새마을금고 선거 앞두고 금품 돌린 이사장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돈을 준 혐의 등으로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64살 A씨를 구속하고 대의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3선에 출마했던 A씨는 지난 1월 3일부터 20일 사이 대의원 3명에게 30만원에서 12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16년 03월 16일 -

만평]재판 몰래 지켜보다 현장에서 긴급체포
검찰이 지난 1월 신흥 폭력 범죄단체인 '향촌동 신파'를 적발해 두목 46살 A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30여 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대대적인 소탕작업을 벌였는데요. 그런데 당시 도망갔던 부두목 B씨가 지난달 말 부하들의 재판을 방청석에서 몰래 지켜보다가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지 뭡니까요? 이주형 대구지방검찰청 2차...
윤영균 2016년 03월 15일 -

부하 조직원 재판 지켜보다 덜미..향촌동 신파 부두목
대구지방검찰청은 신흥 폭력조직인 '향촌동 신파'의 부두목 44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대구지방법원 법정에서 부하 조직원들의 재판을 몰래 지켜보다가 현관에서 검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이권 다툼 등으로 폭력을 휘두른 '향촌동 신파' 두목 46살 B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30여 명...
윤영균 2016년 03월 14일 -

"위장 전입 아파트 분양" 중개업자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을 옮기게 한 뒤 청약을 한 혐의로 기소된 66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3월,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다른 지역 거주자 B씨에게 "대구로 주민등록을 옮겨 모 아파트에 청약한 뒤 당첨되면 분양권을 팔아 차익을 ...
윤영균 2016년 03월 14일 -

경찰, '여성 안전 대구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대구지방경찰청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여성 상대 강력범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성안전 대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귀갓길 170여 곳을 범죄 안전도에 따라 3단계 등급으로 분류해 CCTV와 보안등 등 방범시설을 보완하는 한편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파트 ...
윤영균 2016년 03월 14일 -

R]'콩나물 시루' 지역 대형병원 응급실
◀ANC▶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발만 동동 구르면서 무작정 기다려 본 경험 있으실텐데요. 대구지역 5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려면 평균 10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영남대학교 병원. 지난해...
윤영균 2016년 03월 13일 -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부린 30대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에게 욕설을 하고, 병원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와 34살 B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19일 새벽 5시쯤 대구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빨리 진료를 안 해 준다며 의사에게 욕설하고, 이들을 제지하던 병원보안요원...
윤영균 2016년 03월 12일 -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부린 30대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에게 욕설을 하고, 병원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와 34살 B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19일 새벽 5시쯤 대구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빨리 진료를 안 해 준다며 의사에게 욕설하고, 이들을 제지하던 병원보안요원...
윤영균 2016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