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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 조폭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배 37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중국에서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한 뒤 회원들로부터 국내외 스포츠 경기 결과에 돈을 걸게 해 1억원 가량의 충전과 환전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또, 도박사이트 사무...
윤영균 2016년 02월 27일 -

"머리 박아" 직장 선배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직장 후배에게 얼차려를 주고 폭행까지 한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모 병원 정규직 직원인 A씨는 지난 2014년 계약직인 후배 B씨가 말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두 차례에 걸쳐 바닥에 머리를 박게 하고, 지난해에는 꾸중을 듣는 중 딴짓을 했다며 B씨를 폭행한...
윤영균 2016년 02월 27일 -

노동청,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집중 감독
대구고용노동청이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지반과 토사 붕괴 등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집중 감독을 실시합니다. 지반과 토사 붕괴 등 대형사고에 취약한 현장 40여 곳을 선별해 터파기 장소 균열 유무와 흙막이 시설의 안전성, 건설기계 전도 위험 예방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윤영균 2016년 02월 27일 -

R]산업기술 유출 피해 심각..경찰 대책 마련
◀ANC▶ 엄청난 돈을 들여 개발한 산업기술을 도둑맞아 피해를 보는 기업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서 이런 피해를 겪다보니 대처도 쉽지 않았는데, 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14년 대구의 한 제조업체 임원 2명이 생산과 유통 전과정...
윤영균 2016년 02월 25일 -

R]'조희팔 최측근' 첫 공판..재판 장기화될 듯
◀ANC▶ 수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의 재판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조희팔의 생사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고, 피해 규모도 워낙 크다보니 재판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중국으로 도피한 뒤 7년 만인 지난해 국내로 송환된 조희팔의 최측근 ...
윤영균 2016년 02월 24일 -

머리 때리고 바닥에 넘어뜨리고..교사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교사 40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북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바닥에 넘어뜨리거나 머리를 때리고 귀를 잡아당기는 등 6차례에 걸쳐 신체적인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주거나 건강이나 발달...
윤영균 2016년 02월 23일 -

조희팔 돈 떼먹고 달아난 40대 납치..구속기소
대구지방검찰청은 조희팔 측이 돈세탁해 달라며 맡긴 돈을 떼먹고 중국으로 달아간 42살 이 모 씨를 납치해 폭행한 혐의로 48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010년 쯤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의 부탁을 받고 국내 조직폭력배 송 모 씨와 함께 중국으로 가 중국 조선족 조폭들과 이 씨를 납치하고 폭행해 2억7...
윤영균 2016년 02월 23일 -

중국 밀수 부품으로 짝퉁 스마트폰 57억원어치 만들어
대구지방경찰청은 중국에서 밀수입한 스마트폰 부품으로 짝퉁 스마트폰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29살 김 모 씨 등 2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대구 남구와 서구에 스마트폰 제조공장과 물류창고를 만든 뒤 중국에서 스마트폰 부품을 밀수입해 국내 유명상표 스마트폰 5천 7천여 개, 57억원어치를 ...
윤영균 2016년 02월 23일 -

"차선 양보 안 해" 난폭·보복운전자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앞 차를 뒤따라가 난폭,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63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는 지난 15일 난폭, 보복운전 집중단속기간이 운영된 이후 지역에서 첫번째 입건으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하는 형법상의 특수협박죄가 적용되며 이와는 별개로 40일간의 면허정지 처분을...
윤영균 2016년 02월 23일 -

고의 교통사고로 수억원 보험금 가로채..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일행과 함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 낸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9년 대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일행이 모는 차에 일부러 부딪힌 뒤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받는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보험금 2억 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
윤영균 2016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