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배 37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중국에서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한 뒤 회원들로부터
국내외 스포츠 경기 결과에 돈을 걸게 해
1억원 가량의 충전과 환전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또, 도박사이트 사무실 종업원 B씨가
월급을 달라고 요구하자 문신을 보여주는 등
협박해 450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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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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