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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어 교통사고 낸 버스, 항소심서 선거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중앙선을 넘어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은 대형버스 운전사 35살 A씨의 항소심에서 선고 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경주시의 편도 1차로의 오르막 도로를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을 하다가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재판부는 "...
윤영균 2016년 01월 18일 -

FTA 관련 보조금 가로챈 대표이사 등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FTA 대응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모 법인 대표이사 62살 A씨와 모 회사 상무 60살 B씨 등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FTA 대응 쌀가공산업육성 지원 사업과 관련해 청도군에 가짜 서류를 제출해 4차례에 걸쳐 3억6천여 만원의 보조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
윤영균 2016년 01월 18일 -

만평]공소시효 계산 잘못해서..
19년 전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하고 내연녀와 함께 중국으로 몰래 도망쳤던 40대가 공소시효가 끝난 줄 알고 중국 공안에 밀항 사실을 자수했다가 경찰에 구속된 일이 벌어졌는데요. 홍사준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살인의 공소시효는 15년이지만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에 나가면 그 기간 동안 공소시효가 중단된다...
윤영균 2016년 01월 18일 -

R]에너지 바우처, 자격 까다롭고 신청률도 저조
◀ANC▶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해주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라는 제도가 새로 만들어져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격이 까다롭고 금액도 너무 적어 현실성이 떨어지고, 신청률도 그다지 높지않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쪽방에서 사는 최삼돌 씨는 기름보일러 대신, 전기장판 위에서 ...
윤영균 2016년 01월 18일 -

야간근무 중이던 경찰 심장마비로 숨져
어제 오전 8시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지구대 2층 숙직실에서 57살 A경위가 숨이 멎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경위가 자원해 전날 저녁 8시 반부터 야간 근무를 시작했고 휴식 시간인 어제 새벽 3시에 숙직실에서 잠을 자던 중 심혈관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내일 오전 9시 반 성서경찰...
윤영균 2016년 01월 18일 -

제빙작업 중이던 공공근로 70대 차에 치여 숨져
오늘 오전 7시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국도에서 얼음을 제거하던 성주군 소속 공공근로자 70살 송 모 씨가 차에 치여 숨지고 같이 근무 중이던 공무원 47살 곽 모 씨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염화칼슘을 뿌리며 얼음을 제거하던 중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에 부딛힌 뒤 뒤따르던 트럭에 다시 치여 사...
윤영균 2016년 01월 18일 -

공무원노조 "저성과자 퇴출제 전면 거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늘 경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직사회 성과급제와 이를 통한 저성과자 퇴출제를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실적 위주의 단속 행정 등으로 행정의 공공성이 파괴될 것...
윤영균 2016년 01월 18일 -

신혼여행비 2억원 가로챈 전 여행사 직원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신혼 여행객들이 지불한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모 여행사 전 직원 36살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97차례에 걸쳐 신혼여행 경비로 송금받은 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범행 사실이 들통나 여행사를 그만둔 뒤에도 여행사 직원을 사칭해 1...
윤영균 2016년 01월 16일 -

R]공소시효 착각?..19년만에 살인범 잡혀
◀ANC▶ 이래서 죄짓고 살면 안된다는 말이 있나봅니다. 사람을 숨지게 하고 중국으로 밀항했다가 19년만에 귀국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여] 살인 사건 공소시효가 끝난 줄 착각해 제발로 귀국했다 덜미를 잡힌 겁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997년 6월 대구시 달성군 구마고속도로 옆 수로...
윤영균 2016년 01월 15일 -

대구 여관에서 화재..한 명 크게 다쳐
어제 저녁 7시20분쯤 대구시 북구의 3층짜리 여관 중 2층 객실에서 불이 나 이곳에 있던 47살 이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천 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여관 투숙객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
윤영균 2016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