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지역간 학력쏠림 극심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이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8개 구·군 대학진학현황에 따르면 2013학년도부터 3년간 의대진학자는 수성구 졸업생이 45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달서구가 82명으로 5분의 1수준에 그쳤고 달성군에서는 2명에 불과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대구의 평균 대학진학률은 85.8%였는...
윤영균 2016년 01월 08일 -

경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5대 범죄 11% 감소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찰관 등 5만여 명을 동원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벌인 결과 5대 범죄 발생이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흥가 주변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이동식 검문을 한 결과 음주단속은 8% 늘었고 음주 교통사망 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윤영균 2016년 01월 07일 -

만평]워스트(최악) 법관 명단은 비공개
대구지방변호사회가 판사들을 대상으로 3년째 베스트 법관과 워스트 법관, 즉 최고와 최악의 법관을 뽑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지난해 3명에 불과했던 워스트, 즉 최악의 법관에 올해는 8명이나 선정됐다고 해요. 이재동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대구) "법관 평가 3회째가 되니까 법관들의 자세도 조금씩 바뀌고는 ...
윤영균 2016년 01월 06일 -

"중고물품 판매자는 사기꾼" 명예훼손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인터넷에서 물건을 산 뒤 환불을 받지 못하자 판매자를 '사기꾼'이라고 표현해 명예훼손을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서 산 지갑이 가짜로 보여 환불받으려 했지만 환불해주지 않자 사기 피해 공유 사이트에 판매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과 함...
윤영균 2016년 01월 06일 -

만평]조희팔 수사 인력 대거 투입해야..
수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이 어제(1월 4일) 구속 기소됐는데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과 유사수신규제법, 방문판매법 위반에다 배임, 횡령, 뇌물공여, 범죄수익 세탁과 은닉 등 혐의만 해도 무려 열개 가까이나 되지만, 정작 조희팔의 생사 여부나 비호세력 로비 등 핵심 의혹은 빠져있다지 뭡...
윤영균 2016년 01월 05일 -

R]신흥 폭력조직원 무더기 구속
◀ANC▶ 대구의 신흥 폭력조직인 '향촌동 신파'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업소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거나 이권 다툼에 개입해 폭력을 휘둘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 결혼식장에서 양복을 입은 건장한 청년 십여명이, 차에 오르는 누군가를...
윤영균 2016년 01월 05일 -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신청서 접수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늘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전국적으로 만 6천여 명의 외국인력 중 제조업이 9천 9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농축산업 3천 5백여 명, 어업 천 4백여 명 등입니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고용허가서는 외국인 고용을 모범적으로 수행했으면 가점, 근로조건 등을 위반했으...
윤영균 2016년 01월 04일 -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구속 기소
대구지방검찰청은 수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을, 횡령과 배임, 뇌물공여,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강씨는 조희팔 유사수신 회사의 범죄 수익금 약 2백억원을 횡령하고, 전직경찰 정 모 씨와 안 모 씨에게 1억 5천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인...
윤영균 2016년 01월 04일 -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 형사범 126명 검거
지난 2014년 11월 대구시 남구에 문을 연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해 말까지 절도범 89명, 폭력사범 30명 등 형사범 126명을 검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는 청소년과 만취자 등 550명을 보호조치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는 별개로 수성구는 수성구 CCTV 관제센터를 ...
윤영균 2016년 01월 02일 -

R]경찰 "탐정 도입하라" 이유는?
◀ANC▶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탐정을 보면 미궁에 빠진 사건을 멋있게 해결하지만 경찰과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경찰이 탐정을 합법화해달라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속사정이 있는지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찰서에 잡혀온 방화 용의자와 몇 마디만...
윤영균 2016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