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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욕구 조사' 실시
대구 수성구는 오는 6월까지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4천5백여 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욕구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복지제도 안내, 기초생활보장과 차상위 신청, 서비스제공기관 연계 등도 지원하고, 수도나 전기, 보일러 수리 등도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도울 예정입니다.
윤영균 2016년 04월 23일 -

수성못에서 오리배 야간운행 시작
지금까지 야간 운행이 금지됐던 대구 수성못의 각종 놀이배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대구 수성구는 해당 기관과의 협의와 규제개혁 신문고 등을 통해 밤 12시까지 수성못 유람선 운행이 가능해졌다며,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많은 시민들이 밤에도 수성못을 찾았지만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윤영균 2016년 04월 22일 -

조희팔 측으로부터 수천만원 받은 경찰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조희팔 일당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대구의 한 치안센터 소속 58살 곽 모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곽 경위는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에 근무하던 지난 2008년 11월쯤 조희팔 측으로부터 수사와 관련된 도움을 주는 댓가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희팔은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자 ...
윤영균 2016년 04월 22일 -

돈세탁 부탁받은 조희팔 수표 19억원 횡령..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조희팔 조직으로부터 돈세탁을 부탁받은 수표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8억 6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8년 11월 초 조희팔 측근에게서 받은 수표 19억원을 돈세탁한 뒤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중국으로 달아났다가 조희팔 일당에게 붙잡혀 감금 협...
윤영균 2016년 04월 22일 -

CCTV 관제센터, 음주운전자 적발
대구 수성경찰서는 그제 밤 12시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에서 혈중알콜농도 0.182%의 만취상태에서 1km 가량 운전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당시 수성구 CCTV 관제센터 권 모 요원이 A씨가 식당에서 나와 비틀거리며 승용차에 타는 모습을 CCTV로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윤영균 2016년 04월 22일 -

갓 태어난 아이 두고 달아난 20대 엄마 집유
대구지방법원은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신생아실에 두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10월 대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양육할 경제적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아이를 신생아실에 두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아이를 아...
윤영균 2016년 04월 21일 -

"빵가루 흘렸다" 딸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대구고등법원은 다섯살짜리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을 받도록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딸이 빵을 먹다가 빵가루를 방바닥에 흘렸다는 이유로 세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
윤영균 2016년 04월 21일 -

전화금융사기 71% 감소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 피싱은 41건으로 144건이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가 줄었습니다. 피해 금액 역시 17억 9천만원에서 10억 2천만원으로 7억원 넘게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피해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영균 2016년 04월 21일 -

"부당 해고 반발" 아사히글라스 노조 농성장 철거
구미시가 부당 해고에 반발하며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던 아사히글라스 하도급업체 노조의 농성장 2곳에 행정 대집행을 실시했습니다. 구미시는 아사히글라스 정문 앞 천막 5개와 시청 앞 천막 1개를 철거했는데, 이 과정에서 하도급업체 노조원 4명이 다쳤고, 4명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지난해 5월 노동조합을 설립한 아...
윤영균 2016년 04월 21일 -

'향촌동 신파' 조직원들 집유~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폭력조직을 만들어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 등 '향촌동 신파' 조직원 36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에서, 집행유예 없이 징역 4년 6개월까지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조직을 만든 뒤 유흥업소 영업을 방해하거나 이권 다툼 과정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윤영균 2016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