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조희팔 일당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대구의 한 치안센터 소속
58살 곽 모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곽 경위는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에 근무하던
지난 2008년 11월쯤 조희팔 측으로부터
수사와 관련된 도움을 주는 댓가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희팔은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자
곽 경위에게 돈을 건넨 시점에서 한달 뒤쯤인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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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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