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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재판 다음달 대구서 처음 진행
일반 시민을 배심원으로 참석시켜 열리는 국민참여재판이 올해 처음 도입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열릴 전망입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어제 강도 상해 혐의로 기소된 27살 이모 씨가 제출한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받아들여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법은 조...
한태연 2008년 01월 11일 -

R]정한태 군수 집무실 압수수색
◀ANC▶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수사 속보입니다. 경찰이 오늘 정한태 청도군수의 집무실과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정 군수에 대한 소환 시기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이 오늘 재선거 당시 금품살포 사건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한태 청...
한태연 2008년 01월 11일 -

청도군수 집무실 등 8곳 압수수색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정한태 청도군수 집무실 등 8개 장소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정한태 군수는 지난 12월 재선거 때 사조직을 설립해 선거인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살포하고 자원봉사자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11일 -

전국 돌며 화물차 배터리만 훔쳐
김천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새벽시간대에 화물차 배터리 100여개를 훔쳐 팔아온 혐의로 30살 김모 씨 등 3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1월말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와 경상북도 등 전국을 돌며 새벽 시간대 주택가 등지에서 화물차 배터리 100여 개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
한태연 2008년 01월 11일 -

청도군수 재선거 관련 9명 무더기 영장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61살 장 모 씨 등 정한태 군수의 선거운동원 9명에 대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 등 9명은 정한태 선거조직으로부터 3천 500여만원을 받아 주민 94명에게 5만원에서 10만원씩을 돌리고 나머지는 자신들이 챙긴 혐의를 받고 ...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R]청도주민 9명 무더기 영장
◀ANC▶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수사 속보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정한태 군수의 선거운동원 5명이 이미 구속된데 이어 오늘 추가로 9명에 대해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사건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지난달 청도군수 ...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대가성 돈은 갚을 필요없다"
교수채용의 대가로 지급한 돈과 같은 청탁성 뇌물은 돌려 줄 필요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02년 11월 50살 이모 씨가 대학교수로 채용해 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그 대가로 경산의 모 대학교 이사인 김모 씨와 박모 씨에게 지급한 1억 원을 되돌려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명예퇴직은 부당해고 아니다"
회사의 부당한 압력으로 명예퇴직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부당해고는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6민사부는 명예퇴직을 권고받고 퇴직한 47살 양모 씨 등 13명이 자신들이 다니던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청구 등에 대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들이 회사의 명예퇴직...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독극물 먹인 후 금품 뺏어 달아나
지난 7일 저녁 상주시 낙동면 73살 권모 씨 집에서 30대 후반 남자가 선거 답례 인사를 하겠다며 권씨 부부에게 독극물이 든 음료수를 먹인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독극물의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노모 폭행 딸 실형
대구지방법원 형사 2단독 김경철 판사는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다"며 자신을 꾸짖는 노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살 유 모 여인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중년의 딸이 70대 노모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용서받지 못할 패륜적 범행으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