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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늘 중으로 정군수 영장 신청
지난 17일 정한태 청도군수를 소환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한 경찰은 오늘 중으로 정군수에 대해 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정 군수는 선거기간 사조직 운동원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식사를 제공하고, 자금관리책 등을 통해 각 지역 선거책임자들에게 거액의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한태연 2008년 01월 21일 -

고속도로서 순직 경찰관 영결식
지난 18일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화물차에 치여 순직한 고속도로 순찰대 故 홍성도 경사에 대한 영결식이 거행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장으로 거행된 영결식에는 송강호 경북경찰청장을 비롯해 고인의 동료경찰관과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순직 후 1계급이 추서된 홍 경사의 시신은 국립대전현...
한태연 2008년 01월 21일 -

훔친 차 몰며 날치기 일삼아
대구 수성경찰서는 훔친 차를 몰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날치기를 일삼은 혐의로 23살 구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 3일 울산의 한 주택가에 세워진 53살 최모 여인의 승용차를 훔쳐 전국을 돌며 날치기를 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3천여 만원의 귀금속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21일 -

청도군수 재선거 관련 사법처리 고심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한 사법처리 대상자가 너무 많아 경찰이 처리 범위와 수위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정한태 군수 측으로부터 돈을 받아 주민들에게 전달해 구속된 16명에 대해서는 이번 사안이 적지 않은 파장을 가져온 만큼 엄정히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정 군수 캠프로부터...
한태연 2008년 01월 20일 -

검은돈 세탁 은행원에 거액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제 6형사단독은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벌어들인 검은 돈을 합법적으로 취득한 재산인 양 가장하는 이른바 '돈세탁'을 해준 혐의로 기소된 모 은행 차장 49살 백모 씨에 대해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은행원으로서 온라인 도박장 운영자와 공모해 도박 수익금을 세탁하는 등 사...
한태연 2008년 01월 19일 -

만평]법무장관, "정치는 꿈도 안 꿉니다"
영천 출신의 정성진 법무부장관이 취임한 뒤 처음으로 어제 대구를 방문하자 올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는데요. 이에대해 정성진 법무부장관, "저는 정치와는 맞지 않습니다. 국회의원분들께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정치판에 나가라는 것은 저에겐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태연 2008년 01월 19일 -

R]정한태 군수 오늘 구속영장 신청
◀ANC▶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어제 경찰에 출석한 정한태 군수는 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오후 5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정한태 청도군수는 6시간 동안 강도높은 ...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청도군수 재선거 자금책 2명 추가 영장
경북지방경찰청은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선거 당시 정한태 후보 사조직 자금관리자인 53살 정모 씨와 40살 윤모 씨 등 2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로써 청도 재선거와 관련해 사법처리 대상자는, 이미 구속된 16명에다 2명을 합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정 씨 등은 재선거 당시 불법...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정 법무, "상설 특검 도입은 신중해야"
정성진 법무부 장관은 오늘 대구지방검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설특검제와 관련해 "법무부는 상설특검을 추진한다고 밝힌 적이 없고, 상설특검제는 예외적인 것이 일반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또 "특검은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충분히 납득하지 못하는데서 출발하는 만큼 ...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 -

이회창에 계란 투척자 300만원벌금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오늘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유세를 하던 무소속 이회창 후보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3살 이모 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충동적으로 범행을 했고, 피해자인 이 후보가 대변인을 통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표한 점 등을 감안해 이같...
한태연 2008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