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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수 재선거 자수자 100명 넘어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구속된 정한태 군수 캠프에서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하고 경찰에 자수한 주민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 청도군민 34명이 경찰에 추가로 자수함에 따라 지금까지 106명이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자수한 주민 가운데는 청도군 매전면 주민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청도읍...
한태연 2008년 01월 31일 -

영천 재선거 금품선거 3명 긴급체포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에 이어 영천시장 재선거에서도 선거법 위반 사례가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영천시장 재선거 당시 모 후보에게 접근해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영천시 완산동 58살 정모 씨 등 3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정 씨 등은 재선거 당시 모 후보에게 접근해 "...
한태연 2008년 01월 31일 -

경북 경찰, 4월부터 교통법규 위반 엄중 단속
경북경찰청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모든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는 4월부터 도내 교통, 지구대, 기동대, 방순대 등 모든 가용경력을 동원해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와 같은 얌체운전 행위를 비롯해, 과속, 신호위반 같은 교통사고 요인행위 위주로 지도 단속을 강...
한태연 2008년 01월 31일 -

대구 의료사고 전국 4번째로 많아
최근 5년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의료사고 건수가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습니다. 의료소비자 시민연대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60살 이하 7천 99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안전사고 실태 조사를 한 결과, 대구지역의 의료사고가 490여 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해 서울, 경기, 부산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사고가 가장 ...
한태연 2008년 01월 31일 -

만평]딱 이번만 선처해 줍니다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돈을 받거나 제공한 주민들이 자수할 경우, 선처를 하겠다고 밝히자, 처벌 잣대에 형평성을 잃지 않을까 하는 우려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송진섭 공안부장, "워낙 처벌 대상이 많고, 영세한 농민인데다가 또 한 지역 주민만이 처벌되니까, 사실 크게 ...
한태연 2008년 01월 30일 -

대체로 맑음...울릉도 대설주의보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0도, 구미 0.8도, 안동 -2.8도, 봉화 -8.5도, 포항 -0.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최고 기온은 대구 4도를 비롯해 1도에서 5도로 어제보다 2-3도 낮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큰 폭...
한태연 2008년 01월 30일 -

예식장 허위계약, 영업 방해 5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아르바이트생을 시켜 경쟁업체의 예식장에서 계약을 체결하게 뒤 시일이 임박해 취소해 경쟁 예식장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예식장 직원 41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관련자 3명을 입건했습니다. 안동과 영주지역 예식장 직원인 김씨 등은 지난해 2월 아르바이트생 9명을 고용해 경쟁업...
한태연 2008년 01월 30일 -

자수 청도주민 갈수록 늘어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돈을 받거나 전달한 주민들의 자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청도군 운문면과 금천면 주민 40명이 집단으로 자수한데 이어 오늘도 청도주민 16명이 무더기로 자수했습니다. 오늘 자수한 주민 대부분은 선거 당시 청도읍 지역 동책 등이며, 화양읍에서 선거캠프 관...
한태연 2008년 01월 29일 -

R]사망자에 진료비 청구
◀ANC▶ 대구의 한 병원에서 이미 고인이 된 환자에게 두 차례에 걸쳐 의료비를 청구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병원들의 부당 청구행위가 도를 넘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달서구 도원동에 사는 윤모 씨는 4년 전에 숨진 아내 임모 씨의 보험급여 명세서를 최근 받아...
한태연 2008년 01월 29일 -

만평]사법처리 정말 고민입니다.
청도군수 재선거 당시 돈을 받았다면서 주민 수십명이 단체로 버스를 타고와 경찰에 자수하는 등 금품선거 관련자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아 사법기관이 사법처리 수위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지 뭡니까? 대구지방검찰청 송진섭 공안부장, " 사건을 처리할 때마다 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만, 이번에는 특히 대상자...
한태연 2008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