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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 경찰관 수난 잇달아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주택가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27살 박모 경장과 21살 전모 의경을 폭행한 혐의로 37살 진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같은 시간대에 수성구 만촌동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수성경찰서 만촌지구대 소속 28살 이모 순경을 폭행한 혐의로 38살 김모 씨를 ...
한태연 2008년 02월 05일 -

산림청, 산불방지 체제 돌입
산림청이 산불 발생을 10%줄이겠다는 목표로 예방활동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건수와 피해 면적을 10% 줄이겠다는 목표로 '2008년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남부청은 이에 따라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에서 태백산 구간를 비롯해 ...
한태연 2008년 02월 04일 -

만평]올해는 '무덤 괴담'에서 벗어나길...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법률시장도 꽁꽁 얼어붙었고, 특히 대구는 '변호사들의 무덤'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변호사들의 설자리가 좁다고 하는데요. 대구지방변호사회 허노목 회장은, "지역 출신의 서울 법조인들이 대구에 변호사 개업을 안 할려고 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최선을 다해서 법률 서비...
한태연 2008년 02월 04일 -

검찰, 자수기간 지나면 처벌 가중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오는 13일까지로 자수 기간을 정해 놓은 대구지방검찰청은 설 연휴 기간에도 자수를 받아준다면서 자수기간내에 자수를 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처벌이 더 무거워진다고 밝혔습니다. 청도군은 공무원이나 주민 대표들이 직접 나서 마을회관 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다니며 주민들에...
한태연 2008년 02월 04일 -

만평]자수하라고 독촉했습니다.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하고 경찰에 자수한 주민 수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경찰이 청도군청을 찾아가 군민들에게 자수를 권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지 뭡니까요. 경북경찰청 김수희 수사과장, "부군수님한테 가서 군민들한테 자수해 줄 것을 얘기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자수해야 할 주민들이 워...
한태연 2008년 02월 01일 -

R]농촌 선거 왜이러나
◀ANC▶ 청도에 이어 영천에서도 금품선거 혐의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치러진 경북지역 3곳의 군수 재선거 가운데 2곳에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농촌지역의 금품 선거 풍토에 대해 탄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의 충격이 채 ...
한태연 2008년 02월 01일 -

영천시장 재선거 당시 1억여원 돌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2월 영천시장 재선거 당시 모 후보로 부터 2억여원을 받아 이가운데 1억 여원을 뿌린 혐의로 영천시 완산동 58살 정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 등은 영천시장 재선거 때 조직을 동원해 주겠다며 모 후보에게 접근해 2억여원을 받은 뒤 읍.면책 17명에게 각각 200...
한태연 2008년 02월 01일 -

청도군,"지역 선진화 운동"결의
금품선거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청도군의 공무원들이 명예 회복 운동에 나섰습니다. 청도군 공무원들은 오늘 "최근 일련의 사태가, 많은 군민들에게 누를 끼치고, 고장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지역의 명예를 되찾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청도 선진화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
한태연 2008년 02월 01일 -

경찰, 정한태 군수 검찰에 송치
경북경찰청은 유권자들에게 수억원을 돌린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된 정한태 청도군수에 대한 보강 조사를 마치고 대구지검으로 송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검은 경찰에서 넘겨 받은 2만여장의 수사 자료를 토대로 최장 20일까지 추가 보강 조사를 한 뒤 기소할 예정입니다.
한태연 2008년 02월 01일 -

윗층이 시끄럽다고 현관문 파손
대구 수성경찰서는 아파트 윗층에 사는 이웃이 시끄럽다며 윗층 현관문을 파손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33살 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어젯밤 11시 40분 쯤 윗층에 사는 36살 김모 씨가 평소에 시끄럽다며 찾아가 말싸움을 벌이다 김씨 집 현관문 받침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