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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 재선거 당시 1억여원 돌려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2-01 16:50:48 조회수 0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2월 영천시장 재선거 당시
모 후보로 부터 2억여원을 받아
이가운데 1억 여원을 뿌린 혐의로
영천시 완산동 58살 정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 등은 영천시장 재선거 때
조직을 동원해 주겠다며 모 후보에게 접근해
2억여원을 받은 뒤 읍.면책 17명에게
각각 200만원에서 천 800만원씩,
모두 1억 600여만원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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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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