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산불 발생을 10%줄이겠다는 목표로
예방활동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건수와 피해 면적을
10% 줄이겠다는 목표로
'2008년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남부청은 이에 따라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에서
태백산 구간를 비롯해 23개 등산로 101㎞와
경남·북 지역 국유림의 46%인
12만 4000ha의 입산통제구역은
위기경보 등급에 따라 단계별로 폐쇄하고
무단 입산자는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입니다.
또 방화성 야간산불과,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에 따라
맞춤형 산불예방대책을 추진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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