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의료사고 건수가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습니다.
의료소비자 시민연대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60살 이하 7천 99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안전사고 실태 조사를 한 결과,
대구지역의 의료사고가 490여 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해
서울, 경기, 부산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진료 유형은
'수술'로 33%를 차지했고,
'오진'이 13.6%, 주사 5%, 분만 4.6%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