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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수수 도개공 간부 영장 기각
대구지방법원 홍이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대구 달서구 죽곡 2지구 택지개발사업 보상과정에서 2천 3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청구된 전 대구도시개발공사 보상팀장 49살 유 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홍 부장판사는 "제보자들의 증언에 신빙성이 떨어지고 뇌물수수에 대한 검찰소명자료 역시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
한태연 2008년 01월 10일 -

R]보험금 청구 기간 지나도 청구 가능
◀ANC▶ 보험금 청구 기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뒤늦게 사고 발생을 알았다면 보험금 지급을 요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보험금 청구 기간은 2년입니다. 그런데, 이 기간이 지났다하더라도 뒤늦게 사고 발생을 알았다면 보험금지급을 요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보험청구 기간 지나도 청구 가능"
보험금 청구 기간이 지났다하더라도 뒤늦게 사고 발생을 알았다면 보험금지급을 요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민사 11부는 의료사고로 장애아를 출산한 35살 도모 씨가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보험사는 1억 2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보험금액의 청구...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입주지연 위약금, 입주전에도 배상"
대구지방법원 제15 민사부는 49살 노모 씨 등 9명이 대구 달서구 모 아파트 시행사인 S건설과 시공사인 Y주택을 상대로 낸 분양대금반환 청구 소송에서 "시행사는 원고들에게 3억 2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면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측은 객관적으로 입주예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분양자들을 입...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자녀 성ㆍ본 변경신청 하루 20건
2005년 개정된 민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서 이혼한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의 성과 본을 현재의 배우자와 같게 해줄 것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일까지 대구지법 가정지원과 안동, 경주, 의성 등 지역 7개 지원에 접수된 자녀의 성...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만평]청도 재선거, 선관위는 부끄럽습니다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경찰이 3명을 구속하고, 주민 수 십명을 조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정작 선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선관위에서는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해 분위기가 영 말이 아니라는데요. 경북선거관리위원회 이원규 지도과장, "솔직히 좀 부끄럽기도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도대체 너희들은 뭐 ...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R]지역 냉동창고는 안전?
◀ANC▶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를 지켜보면서 혹여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것인지, 염려 됩니다. 대형 냉동창고와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관들의 안전 점검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 동구의 한 물류창고 냉장실입니다. 실내 면적이 33제곱미...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청도 금품살포 사건 사법처리 대상자 늘어
경북지방경찰청은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 수수와 관련해 달아난 정모 씨로부터 200만원을 받아 자신과 사조직 선거운동 활동비로 사용한 혐의로 선거본부장 6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후보측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아 주민들에게 돈을 돌린 비공식 선거운동원 등 5명이 사법처...
한태연 2008년 01월 09일 -

검찰, 청도군수 조사 신속처리하겠다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정한태 군수의 선거운동원이 2명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나자 검찰이 사건의 빠른 수사를 경찰에 지시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혐의를 받고있는 선거운동 관계자에 대해 강압적인 수사는 하지 않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만전을 기하되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경찰에 지시했습니다. 한...
한태연 2008년 01월 08일 -

만평]자신도 죽고 싶습니다.
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당선인인 정한태 군수의 선거운동원이 잇따라 목숨을 끊고, 주민 수십명이 전과자가 될 위기에 몰리는 등 선거 후유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정한태 청도군수는, "정말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두 분이나 눈을 감았는데 군정의 책임자로서 제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제가 ...
한태연 2008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