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경찰이 3명을 구속하고,
주민 수 십명을 조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정작 선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선관위에서는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해 분위기가 영
말이 아니라는데요.
경북선거관리위원회 이원규 지도과장,
"솔직히 좀 부끄럽기도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도대체 너희들은 뭐 하고
있었냐? 그렇게 돈이 뿌려질 동안에...
단속하고 감시한다고 그만큼 설쳐놓고..."
라며 비아냥 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고 하소연했어요.
하하하하 네, 이미지는 이미 구겨졌으니
이삭이라도 주울수 있도록 애를 써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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