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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150만원 수수 공무원 징역형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경북지역 모 자치단체 공무원 52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노래연습장과 비디오방 등의 등록과 점검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해 6월 비디오방 업주 신 모 씨로부터 시설 점검 때 잘 봐주겠다며 백만 원을 받는 등 업주 4명...
한태연 2008년 01월 17일 -

"음식값내기 카드게임은 도박이 아니다"
서로 잘 아는 사람끼리 음식을 시켜먹고 음식값을 마련하기 위해 내기 카드게임을 했다면 도박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4형사부는 음식값을 마련하기 위해 일명 '훌라' 게임을 하다 도박 혐의로 기소된 51살 정모 씨와 48살 문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
한태연 2008년 01월 16일 -

R]정한태 군수 내일 소환
◀ANC▶ 지난달 재선거 때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있는 정한태 청도군수가 내일 경찰에 소환됩니다.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혀 경찰이 혐의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내일 정한태 군수...
한태연 2008년 01월 16일 -

만평]어떤 변호사든 상관없습니다.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금품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한태 청도군수가 사건을 담당할 부장검사와 같은 대학 동문이자 검찰총장 출신인 거물급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대구지방검찰청 송진섭 공안부장, "수사는 원칙대로 해야죠. 검사가 그런걸로 부담을 가지면 검사생활 ...
한태연 2008년 01월 16일 -

정한태 청도군수 내일 소환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내일 정한태 군수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재선거 당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정한태 군수에게 내일 오전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한 피의자 대부분이 정 군수와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정...
한태연 2008년 01월 16일 -

서부지청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개소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오늘 범죄 피해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고소 사건의 자체 합의를 중재할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서부지청 청사 1층 민원실 안에 있는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는 지역 기업인들이 이사를 맡는 독립 사단법인으로 이사 출연금과 정부 보조금으로 범죄 피해자에게 재정 지원을 ...
한태연 2008년 01월 16일 -

경찰, 청도군수 자금책 집중 추궁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지방경찰청은 정한태 군수의 선거자금 총 책임자인 58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유권자들에게 돈을 뿌리도록 하라며 선거운동원 10여 명에게 현금 4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데,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한태 군수와의 관련성을 계속...
한태연 2008년 01월 16일 -

만평]청도군은 지금 개점 휴업중
새해들어 자치단체마다 새 사업을 추진한다고 들뜬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데, 청도군은 재선거 후유증으로 군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고 어제는 군수가 출근도 안했을 정도로 어수선한 분위기라지 뭡니까요? 김충섭 청도 부군수 "급한 결재건은 제가 대신 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담이 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런 분위기가 오...
한태연 2008년 01월 15일 -

R]자금책 왜 출두했나?
◀ANC▶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 수사 속보입니다. 그동안 경찰의 수배를 받아 오던 정한태 청도군수의 자금책인 정모 씨가 경찰에 자진 출두해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자진출두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을 수사하고 ...
한태연 2008년 01월 15일 -

투자금 가로챈 사찰 주지에 중형
'사찰 건립에 투자하라'며 신도들로부터 수억 원 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사찰 주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 8단독 이효진 판사는 신도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모 사찰 주지 47살 박모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대구 동구 모 호텔을 사찰로 바꾸고, 청도군 화양읍...
한태연 2008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