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오늘
범죄 피해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고소 사건의 자체 합의를 중재할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서부지청 청사 1층 민원실 안에 있는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는
지역 기업인들이 이사를 맡는
독립 사단법인으로
이사 출연금과 정부 보조금으로
범죄 피해자에게 재정 지원을 하고
고소 사건 당사자들간의 합의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원 센터는 오늘 개소식에서
지난해 7월 대구 서구 염색공단에서 일어난
공원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족 등
범죄 피해를 본 시민 5명에게
생계비와 장학금 등 명목으로
25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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