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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에어컨 판매사기 30대에 중형
대구지방법원은 인터넷 쇼핑몰에 에어컨을 싸게 판다는 광고를 낸 뒤 돈만 챙기고 물품을 보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30살 성모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피해자들에게 30만원에서 525만원씩을 배상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이 무더위를 앞두고 심한 정신적 고통을 충분히 입었고, 엄벌을 요...
한태연 2008년 11월 05일 -

송유관 관리 겉돌아
지난 9월에 발생한 대구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대한송유관공사는 금호강에 기름이 흘러 내려갈 때까지 유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송유관 기름 도난 사건도 올 들어서만 경북에서 7건, 대구에서 1건이 발생했지만, 송유관 공사가 자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송유관 공사의 관리가 겉돌고 있다는 ...
한태연 2008년 11월 05일 -

R]송유관 기름유출, 3천톤 토양 오염
◀ANC▶ 대구문화방송이 단독 보도했던 지난 9월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로 3천톤 가까운 토양이 오염됐고 완전 복구하기 까지 2년 넘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구청은 송유관공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
한태연 2008년 11월 04일 -

검찰, 최문찬 의장 조사할 듯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에 대한 쌀 직불금 부당수령 고발과 관련해 고발인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은 부당 수령 고의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최 의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의장이 농사를 짓지 않았는데 직불금 일부를 받아갔다고 스스로 밝힌 만큼 사기죄 적...
한태연 2008년 11월 04일 -

경찰, 송유관 공사 직원 입건하기로
대구 동부경찰서는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 지점 송유관이 매설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기름이 유출된 것은 관을 매설해 이음새를 부착할 당시 부실시공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을 내고 당시 시공과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파손된 이음새를 국과수에 의뢰해 정밀 감식한 결과 부품에는 결함이 ...
한태연 2008년 11월 04일 -

컴퓨터 20여대 훔친 20대 남녀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훔쳐 팔아온 혐의로 25살 주 모 씨 등 20대 남녀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15일 추석연휴기간에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서 컴퓨터 24대, 천 만원어치를 훔쳐 중고 컴퓨터 판매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1월 04일 -

R]200억대 분양대출 사기
◀ANC▶ 최악의 주택 불경기에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가짜 계약자를 내세워 금융기관으로부터 200억원대의 중도금을 대출받은 건설업체 직원과 브로커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공사가 한창인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단지, 지난 2006년부터 분양을 시작한 이...
한태연 2008년 11월 03일 -

만평]쌀 직불금 부당수령 엄정처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직자들의 쌀 직불금 부당수령과 관련해 검찰이 실태조사를 한 뒤 부당수령이 확인되는 공무원을 처벌을 하겠다고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최근 대구를 방문한 김경한 법무부장관, "자격이 없는 사람이 쌀 직불금을 받아가면 분명히 처벌조항에 해당됩니다. 지금은 처리해야할 숫자가 워...
한태연 2008년 11월 03일 -

200억대 대출사기 분양팀장 등 구속
대구지검 형사 제4부는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00억 원대의 대출을 받은 혐의로 모 건설업체 분양팀장 37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이 모 씨 명의로 서류를 꾸며 9천여만원의 중도금을 대출받는 등 220여명의 명의 대여자를 이용해 200억...
한태연 2008년 11월 03일 -

로비자금 받은 변호사 사무장 구속
대구지검 특수부는 사건을 알아봐주겠다는 청탁을 받고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변호사 사무장 53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6월 26일 광주지검으로부터 유류절도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김 모 씨로부터 구속되지 않는 방법을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로비자금 2천 500만원과 사례비 명목으로 천 만원...
한태연 2008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