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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조정.화해율 크게 늘어
법정에서 판결 대신 조정이나 화해를 통한 사건 해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고등법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 말까지 대구법원에서 처리된 민사나 가사사건 660여 건 가운데 조정이나 화해로 해결된 사건이 260여건으로 40%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조정.화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27%에 비해 13% 포인트 늘어났습...
한태연 2008년 11월 10일 -

송유관 도유사건 신고 포상금 급증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쳐가는 사건이 급증하면서 주민들의 신고가 늘고 있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에 따르면, 송유관 기름 도난 사건을 신고한 경우가 지난 2006년 9건에서 지난해는 32건, 올들어서는 10월 현재 31건이나 됩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제보 내용이 절도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
한태연 2008년 11월 09일 -

미분양 아파트 분양 대출사기 일당 추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4부는 경산에서 짓고 있는 모 아파트 종합건설 분양사무실 본부장 39살 이 모 씨를 사기와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이미 구속된 분양팀장 김씨 등 2명과 함께 브로커 서 모 씨를 통해 얻은 허위 분양자들의 명의로 대출을 받는 수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200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
한태연 2008년 11월 07일 -

R]송유관 관리 겉돈다
◀ANC▶ 지난 9월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사고로 토양 3천톤이 오염됐다는 보도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유출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 사고로 번지고 또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쳐가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데도 송유관을 관리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는 까막눈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 -

전국 무대 편의점 털이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전국의 편의점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24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5일 오후 6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0살 김 모 씨의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에게 자신이 주인과 친인척 관계라며 금고로 다가가 현금 4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전국을 돌며 9차례에 ...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 -

전자발찌 부착하고 성폭행 저질러
경북 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 7시 반 쯤 상주시 무양동 모 약국 건물 옥상에서 커피 배달 온 24살 오 모 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29살 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9월 말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가출소한 보호관찰 대상 성범죄자 53명 가운데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 -

흐리고 밤부터 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은 5밀리미터 미만, 동해안지역은 5~10밀리미터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6.4도를 비롯해 구미 2.9, 영천 0.6, 포항 10.7, 봉화 영하 1.4도 등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았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19도를 비롯해 16도에...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 -

보험금 가로챈 조직폭력배 34명 검거
경북 경주경찰서는 폭력조직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고의로 유발한 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경주지역 조직폭력배 27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다른 조직원 3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4월 9일 오후 4시 반 쯤 경주시 황남동 모 초등학교 뒷길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로부터 300만원...
한태연 2008년 11월 06일 -

만평]소송까지 할 작정입니다.
지난 9월에 발생한 금호강 송유관 기름 유출 사고로 3천 톤 가까운 토양이 오염됐고 완전 복구하기까지 2년 넘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자, 이런 가운데 동구청이 송유관 공사에 대한 책임을 더 물을 거라고 해 파장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지 뭡니까요. 대구 동구청 이재만 청장, "송유관 공사...
한태연 2008년 11월 05일 -

해피하제 대표 선고공판 연기
회사자금 3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7년형과 벌금 20억원을 구형받은 시행사 해피하제 박모 피고인에 대한 선고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 합의부는 횡령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해피하제 실질적인 대표 51살 박모 씨에 대한 공판에 대해 추가적인 심리가 필요하다면서 직권으로 변...
한태연 2008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