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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2천 900만원 피해
어제 저녁 6시 반 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모 아파트 14층에 사는 32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집주인 김씨가 큰방에서 솜이불의 실밥 제거를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불이 번졌다고 진술함에 따라 김씨를 불러 정확한...
한태연 2008년 12월 08일 -

경북 영덕서 2.1 규모 지진
오늘 새벽 2시 28분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19km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지진감시과에 따르면 이 지진은 사람이 느끼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무감 지진입니다. 이번 지진은 국내에서 올 들어서만 39번째입니다.
한태연 2008년 12월 07일 -

삼성 프로야구 선수 도박혐의 검찰 조사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삼성 프로야구의 일부 유명 선수를 비롯해 3개 구단 소속 프로야구 선수 10여 명이 인터넷 도박을 통해 수 천만원에서 수 억원의 도박을 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혐의를 받고 있는 야구 선수들은 의혹을 강력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
한태연 2008년 12월 07일 -

동료 노숙자 살해 30대 무기징역
대구지방법원 제 12형사부는 홧김에 동료 노숙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정모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과거 10년 넘게 장기 수형생활을 통해 충분한 교정교육을 받았는데도, 가석방된 지 2년도 되지 않아 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앞으로 교정으...
한태연 2008년 12월 06일 -

상습 성폭행 20대에 징역 25년 선고
상습 성폭행 피고인에게 법원이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이후 10년 동안 심야 외출을 하지 못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29살 남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이후 10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전자발찌 부착기간에는 매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주거지 외에 외출을 ...
한태연 2008년 12월 06일 -

만평]설마 유전무죄는 아니겠죠?
30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해피하제'의 실질적 대표인 박명호 씨에 대해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지만, 정작 법정 구속은 되지 않은데다 형량이 턱없이 낮다며 검찰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 검사, "박명호 씨와 관련된 다른 사람들은 범죄사실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다 실형...
한태연 2008년 12월 05일 -

어청수 청장"수사권독립,계속 추진하겠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경북경찰청을 초도 순시차 방문한 자리에서 수사권 독립과 관련해 "주변 여건이 조성된다면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경북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분소 설립과 관련해서는 "내년까지 대구·경북지역을 관할할 수 있는 국과수 분소가 설치되도록 경찰청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
한태연 2008년 12월 05일 -

무역업 투자 미끼 7억대 편취 40대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모피 등의 무역업에 투자하면 배당금을 준다고 속여 7억 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48살 박 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47살 손 모 씨 등 5명에게 "모피와 옥가루 등에 투자하면 이익금 가운데 10%를 배당금으로 주겠다"며 30여 차례에 걸쳐 7억3천여 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
한태연 2008년 12월 05일 -

수성.달서구청장 돈내고 수상 논란
대구 수성구청장과 달서구청장이 '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행사에서 각각 '청렴경영부분'과 '시민중심경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이 상을 주체한 단체가 홍보비와 심사비 등으로 천 500만원씩을 요구해 수성구청은 천 500만원, 달서구청은 8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
한태연 2008년 12월 05일 -

회사 자금 1억여원 횡령 직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회사 거래업체에서 받은 돈을 개인용도로 쓴 혐의로 대구시 신기동 34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한 자동차 오일 판매업체에 일하면서 거래업체의 미수금을 실제보다 높여 장부에 기재한 뒤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140여 차례에 걸쳐 1억 4천 400여만원을 가로챈 혐...
한태연 2008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