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회사 거래업체에서 받은 돈을
개인용도로 쓴 혐의로 대구시 신기동 34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한 자동차 오일 판매업체에 일하면서
거래업체의 미수금을 실제보다 높여
장부에 기재한 뒤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140여 차례에 걸쳐
1억 4천 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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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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