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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사건을 뺏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대구지방변호사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장익현 변호사가 선임됐는데요. 장 변호사는 내년 로스쿨 출범에 맞춰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어요. 장익현 변호사는, "로스쿨 출범을 앞두고 지금 서울의 대형 로펌이 대구에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변협은 여기에 대응해 사건을 뺏기지 않도록 ...
한태연 2008년 12월 16일 -

검찰, 무고사범 17명 적발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지난 달 1일부터 최근까지 무고사범을 특별 단속한 결과, 17명을 적발해 1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무고 유형 별로는 민사상 채무를 피하려는 목적이 가장 많았고 감정과 원한에 따른 보복 목적 그리고 경제적 이득을 위해서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불륜관계를 숨기기 위해 무고를 ...
한태연 2008년 12월 16일 -

맑고 건조한 날씨 이어져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영하 2도를 비롯해 구미 영하 5, 영천 영하 7.5, 봉화 영하 10.2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낮습니다. 하지만, 낮최고 기온은 대구 12도를 비롯해 10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
한태연 2008년 12월 16일 -

묻지마식 폭행 10대 구속
경북 상주경찰서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는 할머니를 이유 없이 욕설을 하며 중상을 입힌 혐의로 상주시 무양동 18살 최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최 군은 지난 13일 새벽 6시 10분 쯤 상주시 무양동 주택가에서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던 66살 최 모 여인이 자신을 쳐다봤다며 욕설을 하고 폭행해 전치 10주...
한태연 2008년 12월 16일 -

평화시위구역 지정 논란
경찰이 시위장소를 특정장소로 유도하려고 하자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내년 1월부터 여섯달동안 2.28기념공원을 '평화시위구역'으로 지정해 시범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 구역에 집회나 시위를 할 경우 자유발언대와 플래카드, 안내 입간판, 주차관리 등 편의를 제공하고 요구사항을...
한태연 2008년 12월 15일 -

대구변호사회 회장에 장익현 변호사 선출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장익현 변호사를 제 49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장 신임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로스쿨 출범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경북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시 33회로 법조계에 입문해 계속 변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한태연 2008년 12월 15일 -

남편 살해 혐의 50대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는 부부 싸움 끝에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5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2시 쯤 남편 48살 정 모 씨가 평소 산악회 총무와 자주 전화를 하는데 불만을 품고 부부싸움을 벌이다 남편 정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2월 15일 -

주식투자 미끼 거액출자금 모은 5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수사과는 "투자금 100%를 보장하고, 배당금 월 5~6%를 지급하겠다"며 20명의 투자자를 모아 주식투자금 27억원을 끌어 모은 혐의로 5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모 증권회사의 주식매매 업무라인을 연결해 투자자를 끌어모았고, "남편이 전직 공무원으로 퇴직 2년 전부터 주식을 연구했다...
한태연 2008년 12월 15일 -

정부출연금 비리 사범 잇달아 검거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정부출연금 2억 9천만원 가운데 2억원 가량을 직원 급여나 도박, 유흥비 등에 사용한 혐의로 모 섬유업체 대표 45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정부출연금 2억 7천만원과 2억 2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모 업체 대표 장 모 씨와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태연 2008년 12월 15일 -

10억대 횡령 APT시행사 대표 구속
대구경찰청은 지난 2005년 대구 수성구 상동 아파트 터를 매입하면서 땅값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6억 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대구 모 아파트 시행사 대표 40살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초 사전 구속 영장이 발부된 직후 잠적해있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한태연 2008년 12월 12일